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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디바이드 English Divide

잉글리시 디바이드 English Divide

(미국 변호사가 말하는 고급 영어 이야기)

안준성 (지은이)
북카라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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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디바이드 English Divide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잉글리시 디바이드 English Divide (미국 변호사가 말하는 고급 영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학습법
· ISBN : 9788991945302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1-02-15

책 소개

한국과 미국의 문화 비교를 통해 더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을 제시하는 책. 13년간 미국에서 유학을 하며 4개의 학위를 따고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패스한 저자는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로 초급 영어 학습서가 판치는 국내 영어 학습 시장에 대해 ‘문화’라는 키워드로 고급 영어 정복에 나설 것을 권한다.

목차

머리말. 문화를 알아야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있다

Part I. 영어란 무엇인가?

1. 영어는 왜 어려울까?
영어는 이중 코드 언어 / 영어학원은 필요악 / 갈라파고스에 갇힌 잉글리시
2. 고급 영어는 뭐가 달라?
바이링걸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 고급 어휘력이 필요하다 / 한 수 위 영어 / 고급 영어는 바로 이런 것

Part II. 영어는 생활습관이다

3. 역문화충격
나는 화물 엘리베이터가 싫어요! / 사대천왕은 안부를 묻지 않는다 / 메뉴는 사람 수대로 주세요
4. 미국 문화 들여다보기
프라이버시는 독점적인 관계 / 색깔로 부르는 게 편해 / 비상등은 비상시에만 / 75번을 올라가서 496번을 만나라
/ 내 공간은 나의 것 / 보디랭귀지의 강약을 구별한다 / 드레스코드는 엄격하게 / 여자 노래는 여자만 / 영국 코미디에 웃지 않는 미국인

Part III. 우린 대화가 필요해

5. 공통 관심사로 시작하라
말문을 먼저 열자 / 개인 관심사를 찾아라 / 공휴일을 공략하라
6.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라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중일 삼국 / 한국은 스나이퍼, 미국은 샷건
7. 영어로 칭찬하기
외모 칭찬은 이렇게 / 갖가지 기분 좋은 표현
8. 영어로 웃겨보자
조크를 준비하라 / 보디랭귀지를 곁들이자

Part IV. 실용 영어, 이렇게 쓰라

9. 글로벌 비즈니스 영어
전화 영어는 ‘용건만 간단히’ / 이메일 영어 / 비즈니스 미팅 주의사항 / 영어 인터뷰는 면접관 눈높이로
10. 글로벌 세일즈 영어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 암참 테이블을 점령하라 / 칵테일파티 토크
11. 국제협상 영어
협상이란 무엇일까? / 상대방의 협상 전략을 꿰뚫어라 / 상대방을 놀라게 하라 / 공격할 땐 매섭게

저자소개

안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GSIS) 객원교수이자 미국 변호사.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통신학 학사와 로스쿨 J.D., 존 마샬 로 스쿨에서 LL.M.,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통신학 석사 등 4개의 학 위를 받았으며 메릴랜드 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미국 최 대 로펌 베이커앤맥켄지(Baker&McKenzie) 시카고 사무소와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사무실에서 법률 인턴을 거쳤다. 2004년 한국으로 돌아와 국무총리실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 원(KISDI) IT 통상전략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있었고 한국국제 협력단(KOICA)의 ODA 입법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한·일, 한·싱가포르, 한·EFTA FTA 협상과 한미통상 협상에 참여하였 으며 그 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3년간 근무했다. 현재 연세 대 국제대학원에서 <디지털 통상과 IT법> 및 <디지털 통상과 이머징 테크놀로지>를 강의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협상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하면서 협상 관련 서 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협상 실무를 경험하면 서 한국 사회의 ‘소통의 부재’라는 구조적 병폐를 뼈저리게 통감 하였다. 그래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 《대화의 절반 은 협상이다》에 모두 담았다. 성공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는 딜메 이커가 될 수 있도록 협상 논리와 이기는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 를 들어 설명해, 협상의 주도권을 잡아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준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등 보수 및 진보성향의 언론사에 두루두루 활발한 언론 기고 활동을 펼 치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신이 훅 하는 사이>, MBC <시사매거진 2580>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법 률 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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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영사전에서 ‘명백하다’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clear, plain, obvious, evident, manifest, distinct, patent 등이 나온다. 그런데 동의어는 각기 다른 어원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뉘앙스 차이가 있다. 또한 똑같은 의미로 쓰는 한글 단어와 영단어도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다. obvious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는 뜻에서 유래해서 ‘명백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명백은 우리말로 ‘의심할 바 없이 뚜렷하다’이다. 영어의 obvious는 ‘사물의 내부를 들여다보다(look into)’이다. 내부의 것을 보는 것과 뚜렷하게 보는 것의 차이가 있다. obvious는 겉과 속이 다른 경우에 사용될 수 있다. ‘명백한’은 겉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는 의미로, 속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겉모습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미세한 어감의 차이가 왜 중요할까? 동의어 간의 미세한 어감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무작정 외우는 것은 시험 준비에 임시방편은 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장기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전화로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주고받을 때 철자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 또는 여러 가지 철자로 쓸 수 있는 이름이 많기 때문이다. Mike, Paul, Robert 등의 미국식 이름(first name)은 별다른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으나, 성(last name)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이민 역사가 오래된 미국의 문화적인 특징이다. 성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이름은 간단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화로 상대방 이름의 알파벳을 물어보는 경우 알파벳 한 글자씩 다른 단어와 짝지어서 설명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 과일, 또는 지명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Mike를 소개하려면 M, I, K, E로 시작하는 단어의 첫 철자와 ‘as in’을 함께 사용한다.
“My name is Mike. M as in Michigan, I as in Indiana, K as in Kentucky, and E as in England.”
만약 상대방이 과일에 관심이 있다면 과일 이름을 이용해 소개하면 더 효과적이다.
“T as in tomato, O as in orange, M as in melon.”
as in 표현은 우리말 이름을 설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P as in Paul, A as in Adam, R as in Robert, K as in Kimb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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