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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엄마가 깨워도 안 일어나는 방법

아침에 엄마가 깨워도 안 일어나는 방법

로베르토 피우미니 (지은이), 서대원 (옮긴이)
써네스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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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엄마가 깨워도 안 일어나는 방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침에 엄마가 깨워도 안 일어나는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1958364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09-11-20

목차

멈출 줄 모르는 스키선수 / 아침에 엄마가 깨워도 안 일어나는 방법 / 깃발 / 바람과 고래 / 할머니와 교통경찰관 / 하얀 흑인 / 마르코 폴로와 스파게티 / 농부와 참새 / 할아버지와 젊은이 그리고 뱀 / 바다의 별과 오징어 / 나무 알베로 알베르토 / 몬테벨리오 수도원 / 줄리아나와 빨간 물고기 / 싸움쟁이 두 발 / 작은 타잔 타자니노 타자넬로 / 미친 고양이 / 귀신 로르코 보쵸네 / 수다쟁이 사티나 / 펭귄이야기 / 엘레나의 서랍장 / 이카리오네의 비행 / 기사 조르제토 / 검은 바다 / 착한 해적 부카냐초 / 시기심 많은 농부 / 오두막과 시냇물 / 얼룩말 이야기 / 요일의 이름 / 치마부에와 양치기소년 / 안드로메다 / 주피터의 분노 / 라게그의 거울 / 실크와 수도사들 / 로살리아 공주와 꿈 / 하품 이야기

저자소개

로베르토 피우미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아동문학계의 거장인 로베르토 피우미니는 194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967년부터 1973년까지 중등 고등학교에서 문학 교사로 지냈다. 3년 동안 배우로 활동했고, 1년간 인형극 분야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1978년부터 70여 출판사를 통해 동화, 시, 단편 및 장편 소설, 가사, 희곡 등을 출간했고, 다수의 작품이 외국어로 번역되었다. 1983년 이탈리아 아동문학상인 안데르센상, 1984년 황금종려상, 1991년 피에로 키아라 문학상 등 30여 차례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합창단 및 연주자, 가수, 배우와 함께, 또는 자신의 아들 미켈레의 기타 반주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해 자신이 직접 쓴 글을 읽고 낭독하는 공연을 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냄새가 사라졌어요』 『아침에 엄마가 깨워도 안 일어나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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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로마 그레고리오대학 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로만가톨릭 필그림센터 소장을 지냈으며, 가톨릭 청소년문화원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 하자구나》, 《엄마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방법》, 《어머니 왜 나를 버렸나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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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십오만칠천 년 전 어느 날 아침, 온 세상의 바람은 바람을 일으키는 일에 싫증이 났답니다. 바람은 끝없이 불평을 늘어놓았어요. "난 밤이나 낮이나 쉴 새 없이 바람을 일으켜야 해. 나는 모두를 위해서 나뭇잎들을 살랑이게 하고, 모래를 흩날리지만 아무도 나와 함께 있지는 않아. 나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단말이야." 오랜 옛날에는 물레방아나 돛단배가 없었답니다. 바람은 물레방아를 돌리며 놀 수도 없었고 바다에서 돛단배를 떠밀며 즐길 수도 없었지요.
어느 날 갑자기 바람이 바람을 일으키는 일을 하지 않았어요. 세상에는 나뭇잎 하나 움직이지 않았고 바다에서는 파도 한 점 치지 않았어요. 태평양은 그야말로 태평하게 잔잔하기만 했지요. 새들도 날아다닐 수가 없었어요. 날갯짓을 할 때 바람의 힘을 빌릴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새들은 다람쥐들에게 찾아가서 간절하게 도와달라고 외쳤답니다. "다람쥐들아! 너희들 꼬리를 좀 움직여서 바람을 일으켜 줄래? 제발 도와줘!" 다람쥐들은 열심히 꼬리를 움직였지만 다람쥐들이 일으킨 바람은 나뭇잎조차 움직이지 못했어요. 하늘에 숨어 있던 바람이 낄낄거리며 웃었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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