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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도둑

메건 웨일런 터너 (지은이), 장호 (그림), 장미란 (옮긴이)
  |  
봄나무
2009-02-15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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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책 정보

· 제목 : 도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2026406
· 쪽수 : 344쪽

책 소개

1997년 뉴베리아너상 수상작.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나라 '소우니스'가 배경인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은 '무엇이든 훔칠 수 있다'고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니는, 자칭 위대한 도둑 젠. 그런 젠이 목숨을 내걸고 훔치려고 한 그것은, 손에 넣는 자에게 이웃나라인 ‘이디스’의 왕이 될 자격이 주어진다는 전설의 돌이다.

저자소개

메건 웨일런 터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11월 21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 포트스틸에서 태어났다. 책을 늘 가까이했고, 더 이상 읽을 게 없다는 생각을 처음 한 열 살 때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글 쓸 거리를 찾지 못했다. 유명한 작가 ‘로알드 달’이 아이디어 노트를 썼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도 그렇게 해 보았지만, 아이디어들은 그저 페이지 위에만 앉아 있을 뿐이었다. 당장이라도 마법처럼 이야기로 변할 것 같은데,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터너는 꿈을 버리지 않고 책과 더불어 살았다. 1987년 시카고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은 뒤에는 지방 서점 어린이 책 코너를 8년 동안 운영하기도 했다. 마침내 터너는 선반에 책을 진열하는 일이 아니라 책을 쓰는 일에 모든 힘을 쏟기로 마음먹었다. 터너의 첫 작품집은 <세 가지 소원 대신에>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왔고, 단편 일곱 편이 실려 있다. 그 다음 작품이 바로 이 책 <도둑>이다. 세 권짜리 시리즈로 <아톨리아의 여왕> <아톨리아의 왕>이 뒤이어 나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탄탄한 플롯과 짜릿한 반전이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이 책 <도둑>으로 1997년에 뉴베리아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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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미술관에 간 윌리》, 《우리는 친구》, 《터널》, 《완벽해지고 싶어!》, 《찰스 디킨스》, 《폭풍우가 몰려와요》, 《밤의 일기》, 《짧은 하루 머나먼 길》, 《매일매일 안아 줄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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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 (그림)    정보 더보기
196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서울민족미술인협회 노동미술위원회 소속으로 현실참여미술 활동을 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2005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 『나비잠』 『큰애기 복순이』 『어린 엄마』 『명혜』 『소록도 큰할매 작은할매』 『내 푸른 자전거』 『해님맞이』 등이 있다. 2009년 『달은 어디에 떠 있나?』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2010년 『강아지』로 한국아동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3년 5월 구강암 판정을 받고 이듬해 6월 23일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그림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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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연 그럴까? 너희 아버지가 가장 못마땅해 하시는 게 바로 학문적 관심일 텐데. 널 백과사전 더미에 매달아서 강에 던져 버릭ㅆ다고 으름장을 놓으시지 않았던가?"
소포스의 얼굴이 빨개지가 폴까지 껄껄 웃었다.
"아버지는 내가 공부를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하셔. 다른 사람들은 얼마든지 그래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모닥불 가에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침묵이 잠시 흘렀다. 암비어디스의 표정으로 보아 뭔가 괴로운 기억이 밀려든 듯했다. 침묵을 메우기 위해 마구스는 소포스에게 옛날 신들에 간한 이야기를 몇 개 들려주겠다고 했다. 마구스가 신들의 창조와 탄생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다. 나는 드러누워 귀를 기울였다.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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