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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9206066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10-13
책 소개
목차
1부 실패를 예고하는 300번의 징후를 놓치지 마라
1 : 29 : 300 법칙
결함의 확산을 끊어라-도미노 이론
1당 100의 마법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성공은 실패와 실패 사이를 건너는 능력이다
베테랑일수록 경계하라
혁신과 무모함은 동의어가 아니다
신임하되 방임하지 마라
벤젠보다 거짓말이 더 나쁘다
무관심은 전략이 될 수 없다
학습되지 않은 교훈
세상이 작아질수록 입소문은 강해진다
실패를 자산으로 만들어라
성공과 실패를 똑같이 축하하라
공개하고 수집하라
분석하고 적용하라
실패 박물관
창조적 실수를 자극하라
함께 대안을 모색하라
실패 경험을 팔아라
2부 300개의 성공 씨앗을 심어라
역하인리히 법칙
지식과 결합할 때 사소함은 실마리가 된다
최대한 세분화해 차별화를 꾀하라
고객을 기다리게 하지 마라
디테일에 강해야 명품이 만들어진다
손닿는 곳에 아이디어가 있다
누구나 품고 있는 니즈를 따르라
경쟁자의 핵심 가치를 뒤집어라
타인의 재난에서 성공 기회를 엿보다
생체에서 아이디어를 구하라
상식이 아이디어를 죽이게 하지 마라
수비형으로는 1등이 될 수 없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맥도날드는 중국에 진출하기 5년 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소득수준과 소비행태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했으며 4년 전에는 둥베이 지역과 베이징 교외에 감자를 시험 재배하기도 했다. 그뿐 아니다. 중국인들의 체형에 가장 알맞은 계산대와 테이블, 의자의 높이를 연구하고, 홍콩 맥도날드에서 제품을 공수해 베이징 시민들에게 시식하게 하고 입맛을 분석했다. 그리고 맥도날드 1호점을 준비하면서 베이징 시내 5곳을 후보지로 선정한 후 반복적으로 조사, 비교하고 나서야 최종 입지를 결정했다. 이와 같은 꼼꼼한 준비로 고객의 사소한 불만까지 최소화하고 나아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을 추구했기에 오늘날 맥도날드의 성공이 가능했다. ―‘역하인리히 법칙’ 중에서
비즈니스가 점점 복잡해진다고 하지만 생각 외의 단순한 사업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얼마든지 잡아둘 수가 있다는 것을 블랙삭스닷컴은 잘 보여주고 있다. 사업의 아이디어는 ‘힘들이지 않고 제때 양말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의 공통된 바람에서 출발했다.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해결하려 하지 않은 문제를 정면으로 건드린 것이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일 것이다. 여기에 이 회사의 슬로건인 ‘단순하게 하기’는 비즈니스 모델을 차별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검은 양말만 판매하고 그것도 구독 형태로 인터넷에서 판매한다는 새로운 발상, 그리고 양말이라는 따분한 품목을 팔면서도 고객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배려를 잊지 않은 점도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다. 또 이성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품목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수요를 늘린 것도 주목할 만하다.
―‘누구나 품고 있는 니즈를 따르라’ 중에서
모든 비즈니스의 컨셉에는 양 극단이 존재한다. 가전제품이 갈수록 고급화, 대형화되는 추세이지만 한편으로는 독신자의 증가에 따라 미니 가전 시장이 커지는 것이 한 예다. 그러나 시장을 표면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시장의 한 가지 큰 흐름만 볼 수 있을 뿐 이를 뒤집는 새로운 길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크록스는 사람들이 외면하는 인공 고무 소재를 활용했고 모양까지 우스웠지만 가볍고 편하고 부담없는 신발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제대로 공략했다. 이처럼 시장이 피상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뒤집어 생각하는 것, 여기에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를 남다르게 하는 블루오션 전략이 있다. ―‘경쟁자의 핵심 가치를 뒤집어라’ 중에서
수비에만 집착하면서 1등에 오르기는 힘들다. 2등, 3등에 머무를 뿐이다. 그렇다면 1등, 즉 정상에 이르기 위해서는 무엇이 더 필요할까? 그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수비 지향의 플레이, 수비 지향의 행동에서 애써 없애려고 하는 ‘실수’다. 이 실수는 패배의 단초를 제공하는 치명적 실수가 아니라 성공에 이르게 하는 창조적 실수다. 창조적인 실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틀에 박힌 사고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한다. 이렇게 발견된 새로운 가능성은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을 열어주기도 한다. ―‘수비형으로는 1등이 될 수 없다’ 중에서
롯데건설의 ‘실패 발표회’는 한쪽의 실패 사례가 다른 쪽의 성공 사례로 이어져 효과를 보고 있다. 실패 사례를 참고로 하여 같은 실패를 피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패 경험들은 발표회로 그치지 않고 〈실패 사례 모음집〉이라는 책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기업의 실패 사례가 기밀이라는 이유로 제작 당시 내부적으로 반발이 있었지만 롯데건설은 이를 당당히 공개했다. ‘실패 자체는 기밀이 아니다. 오히려 그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이 기밀이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성공과 실패를 똑같이 축하하라’ 중에서
실패 박물관에서 기업인들은 수많은 실패작들을 보며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지혜를 얻고 성공 포인트를 얻어 돌아간다. 기업에서 출시하는 신제품 중 80~90%가 실패하는 현실에서 이러한 자료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실제로 이곳을 둘러본 다음 실패할 것이 확실시되는 자사의 신제품을 출시 직전에 철회하여 피해를 막은 사례가 많다. P&G, 유니레버, 미쓰비시 같은 세계 굴지의 기업에서도 여러 차례 다녀 갈 만큼 실패를 성공의 귀중한 발판으로 삼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실패 박물관’ 중에서
인간이 하는 일에 실수가 없을 수 없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실패를 숨기고 방치해 더 큰 위기를 만드는 것 보다 실패를 드러내고, 실패를 교육해서 눈앞의 단기적 이익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보잘것없는 실수를 위대한 혁신과 성공으로 바꾸어내는 첩경이다.
―‘창조적 실수를 자극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