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글

머리말

Ⅰ. 알쏭달쏭한 우리말글의 실례
한글 맞춤법
1.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산뜻해지는/산듯해지는 듯하다.
2. 정미는 땅바닥에 털썩/털석 주저앉고 말았다.
3. 장모님께 사위는 넙죽/넙쭉 절을 하였다.
4. 사람들은 모여서 쑥덕거리는/쑥떡거리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다.
5. 이제 양털 구름은 말짱히 걷혀/거쳐 버려 산마루 뒤에 물러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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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수정이가 너보가 키가 더 클걸/껄?
82. 우리 동네 개울에서 고기를 잡을까?/잡을가?
83. 선녀와 나무꾼/나무군/나뭇꾼을 아시나요.
84. 그 아이는 두 살배기/두 살박이 치고는 엄청 영리하다.
85. 2010년 겨울은 몹시 춥더라/춥드라

문장부호
1. '꺼진 불도 다시 보자/꺼진 불도 다시 보자'
2. 철수네 강아지가 가출(?)/(!)을 했다고 하여 찾는 중이다.
3. '그리고/그리고', 최근 혁신도시 건설 사업의 지연 미 중단 우려……
4. '검사, 감독/검사 ㆍ감독'의 결과와 관련하여
5. 자문회의 '장소:V/장소V:V' 는 도청 5층 대회의실입니다.
6. 최근 독감 의심 환자의 1/2 가량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보인다
7. 공정거래위원회의 "경품류 제공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지정 고시(제2009-11호)"
'라고/고' 경고
8. 12월은『에너지 절약』/"에너지 절약"의 달입니다.
9. 길동이 아버지의 나이'[年歲]/(年歲)'는 희수(喜壽)가 되었다.
10. 2010년 1월 11일 '~/~' 2010년 12월 30까지 국책과제를 진행해야 한다.
11. 너는 오늘도 놀거니 '……./….'

표준어 규정
1. 그는 물려받은 재산을 모두 털어먹었다/떨어먹었다
2. 옆집은 학생들에게 사글세/삭월세를 주었다.
3. 해가 막 떨어진 뒤라 그런지 그녀의 웃음이 적이/저으기 붉게 보였다
4. 생일 주기를 돌/?이라고 한다.
5. 앞에서 열두째/열둘째 앉아 있는 사람은 일어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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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렇게 게을러빠져서/게을러터져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니?
36. 울타리에 넝쿨/덩굴/덩쿨을 올려 심은 애호박도 따고, 그 밑을 파고 몇 포기 심어서 열은 가지도 따고…
37. 그는 여자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물러앉았다.
38. 우리는 뒷산의 가파른 언덕바지/언덕배기/언덕빼기로 올라갔다
39. 내가 설령 천하에 다시 없는 불한당이요, 오사리잡놈/오색잡놈이며, 불효막심한 자식이라 할지라도…

표준 발음
1. 어머니는 보리차를 병:(甁)에 부어 냉장고에 넣었다./그는 한 달 동안 병:(病)을 심하게 앓더니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
2. 정:(丁)약용의 호는 다산이다./정:(鄭)몽주의 호는 포은이다.
3. 어쩐지 그의 행동을 실수로 보아(봐:)줄 수가 없었다./이사태를 적당히 보아(봐:)넘길 수는 없다.
4. 못을 박다가 망치로 손을 쳐(치어) 퉁퉁 부었다./할머니가 위독하시다고 전보를 쳐라(치어라).
5. 나는 신이 있다[?따]고 믿는다./날지 못하는 새도 있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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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철수는 공부를 열심히 할 듯하다[할뜨타다]./기차가 연착할 듯하다[할뜨타다].
17. 밀밭[밀받]만 지나가도 취한다./옛날에 밀밭[밀받]에서 놀다가 주인에게 꾸중을 들었다.
18. 중학교 때 국민윤리[궁민뉼리] 과목을 들었다./국민윤리[궁민뉼리]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
19. 창문으로 따사로운 봄 햇살[해쌀]이 비껴 들어왔다./햇살[해쌀]에 반짝이는 물줄기 속으로 아버지의 옜 모습이 떠올랐다
20. 눈물은 추적추적 끝없이 베갯잇[베갠?]을 적셨다./어머니께서는 깨끗한 베갯잇[베갠?]을 사오셨다.

그 밖에 틀리기 쉬운것

Ⅱ. 국어 어문 규정
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
제2장 자모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장 띄어쓰기
제6장 그 밖의 것

표준어 규정
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제1장 총칙
제2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2부 표준 발음법
제1장 총칙
제2장 자음과 모음
제3장 소리의 길이
제4장 받침의 발음
제5장 소리의 동화
제6장 된소리되기
제7장 소리의 첨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