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92107358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1권
서문
어머님께
몸집이 작은 엄마
집짓기
작은 아이들
쌍살벌
사회적 군체
함께 자라다
나나니벌
거미들
거미, 사람을 만나다
거미 아줌마와 벌 아줌마
꽃 속의 거미
거미, 하늘을 날다
엄마 거미
거미, 다리를 짓다
물 속의 거미
땅 속의 거미
저녁의 향연
나비들
꿀벌
벌집
매미
17년
저는 메뚜기가 아니에요
바구니쟁이
물여우
모기
모기 알들
모기가 자란다
집파리
...
2권
1장 게 이야기
2장 말벌 이야기
3장 꿀벌 이야기
4장 거미 이야기
5장 갑각류 이야기
6장 지렁이 이야기
3권
1장 개미 이야기
2장 파리 이야기
3장 딱정벌레 이야기
4장 따개비 이야기
5장 해파리 이야기
6장 불가사리 이야기
7장 잠자리 이야기
4권
1장 새들이 앉는 방법
2장 육식조
3장 새 연구하기
4장 곤충들
5장 나방
6장 거북과 뱀
7장 두꺼비, 박쥐, 비버
5권
1장 음식물의 쓰임새
2장 음식물 섭취를 돕는 기관들
3장 생명 유지에 중요한 조직들
4장 몸의 감각들
5장 인체의 구조
6장 동물의 형태와 기능들
7장 창조의 절정
책속에서
* 작은 배우
어느 날, 한 작은 소녀가 초원을 걷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메추라기를 보았습니다. 소녀는 메추라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작고 불쌍한 것. 심하게 절룩대는구나! 많이 다쳤나 보구나. 널 집어 올려서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소녀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소녀는 메추라기를 집어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메추라기에게로 다가가자 온 힘을 다해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메추라기는 왜 다친 것처럼 연기를 했을까요? 메추라기는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소녀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을 때 엄마 메추라기는 새끼들이 다칠까봐 두려왔습니다. 엄마 메추라기는 자신의 둥지에서 멀리 날아와 다리를 절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소녀가 새끼들에게서 충분히 멀어졌을 때, 메추라기는 날아가 버렸습니다. 얼마나 영리한 엄마인가요? 엄마 메추라기는 자신의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 것입니다.
작은 소녀는 엄마 메추라기를 보느라 정신이 팔려 둥지는 보지도 못합니다. 엄마 메추라기는 새끼들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야생동물을 속이는 데도 똑같은 속임수를 사용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메추라기를 매우 지혜롭게 만드셨습니다. - 본문 116~118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