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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이와 사랑의 스캔들

티제이와 사랑의 스캔들

(어떻게 우정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캐시 홉킨스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오즈북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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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이와 사랑의 스캔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티제이와 사랑의 스캔들 (어떻게 우정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92288187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0-01-25

책 소개

십대 시절, 누구나 겪는 고민과 방황과 실수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나를 나로 만드는 것'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티제이와 변신 전, 변신 후>의 주인공이었던 티제이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롤러 코스터 같은 십대들의 우정의 위기 극복기를 그린다.

목차

- 미련곰탱이
- 개들의 천국
- 데번에 계신 우리 아버지
- 학교 프로젝트
- 재미있어?
- 가이드 투어
-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
- 땡땡이
- 악몽 같은 1주일
- 요가 수련
- 수준이 달라?
- 보답받지 못할 사랑
- 남자 애들을 만나기 전의 삶
- 지구에서 워츠 행성에
- 위험한 유혹
- 키스 발진
- 위기에 처한 우정
- 그 남자를 내 머리카락에서 말끔히 씻어 내 버릴래
- 대면
- 발표회

역자 후기

저자소개

캐시 홉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노스런던에서 잘생긴 남편 스티브, 그리고 세 마리의 정신 나간 고양이 바니, 메이시, 몰리와 함께 살고 있다. 아니, 세 마리의 잘생긴 고양이와 정신 나간 남편이던가? 캐시는 서른다섯 살이 되어서야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이루었으며, 그 전까지는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학교 선생님이 되기 위한 공부를 하던 중 로큰롤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고, 방송 대본 작가, 뉴스 평론가, 아로마 테라피스트로 일하기도 했다. <나를 나로 만드는 것(Mates, Dates and…)> 시리즈는 캐시가 쓴 첫 번째 소설이다. 캐시는 청소년을 위해 소설을 쓰는 것은 지금까지 해 본 일들 중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소설을 쓰기 위한 여러 가지 자료 조사를 하면서 청소년과 똑같은 경험을 하며, 십대의 삶을 다시 한 번 살고 있다. 아이들처럼 최근에 출간된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들을 모두 섭렵하고, <미녀와 뱀파이어> 같은 청소년 인기 드라마를 시청하며, <코스모 걸> 같은 잡지도 읽는다. <나를 나로 만드는 것> 시리즈는 2001년에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전 세계 26개 나라에서 출간되었으며 지금까지 3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캐시는 이 시리즈를 통해 청소년 소설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현재 열두 번째 책까지 출간하여 십대 독자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네스타와 줄리엣의 미소>는 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세 번째 책인 <네스타와 핸드폰 귀신들>처럼 네스타가 화자가 되어 루시, 이지, 티제이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캐시의 그 밖의 작품으로는 역시 청소년 소설 시리즈인 , , 등이 있다. www.cathyhopk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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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도시가 된다』 『우리가 만드는 세계』 『3막의 비극』 『다섯 번째 계절』 『오벨리스크의 문』 『석조 하늘』 『스틱!』 『페이크』 『넘버스 스틱!』 『초거대 위협』 『사고 싶어지는 것들의 비밀』 『결정적 기회를 만드는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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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좋아, 나는 집으로 가는 길에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루크는 A급이야. 별 다섯 개짜리 킹카. 하지만 그건 올랜도 블룸도 마찬가지지. 응, 그래. 난 그 두 사람을 모두 좋아해. 이것도 괜찮아. 나쁜 짓이 아니잖아? 그냥 보기만 하는 건데. 아름다운 사람을 알아보고 동경하지 않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지. 착하고 재미있는 애를 동경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지? 그러니까 내가 미친 게 아냐. 별일 아니라고. 아무 문제도 없어. 어쩌면 감기에 걸린 건지도 몰라. 그래, 바로 그거야. 몸이 아파서 이렇게 기분이 이상한 거야. 모르는 사람들이랑 하루 종일 추운 바깥을 돌아다녔으니까 그럴 만도 하지. 이맘때쯤엔 바이러스에 걸리기도 쉽잖아. 독감이나 감기몸살에 걸린 걸 거야. 그래, 그런 거야.
집에 도착했을 즈음에는 아까보다 훨씬 침착해져 있었다. 훨씬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 감기에 걸린 거야. 이젠 걱정 끝. 아무 문제도 없어.


* "루크는 네가 마음에 드나 봐, 티제이. 네가 정말 똑똑한 것 같다고 했거든. 그래서 사실이라고 말해 줬지. 내가 아는 제일 똑똑한 사람이라고."
"어 그게…… 고마워."
나는 뭐라고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조금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내가 똑똑해서 마음에 든다고? 네스타는 예쁘니까 사귀는 거고?
네스타가 내 팔에 손을 올려놓았다.
"티제이, 날 위해서라도 루크랑 좀더 친하게 지내. 그러니까 내 말은, 나와 이지랑 루시는 네가 얼마나 멋진 애인지 잘 알지만, 널 잘 모르는 사람들은 네가 약간 차갑다는 느낌을 받아서 겁을 먹을 수가 있거든. 조금만 상냥하게 잘 대해 주면 안 될까?"
꿀꺽. 내가 차갑다고? 가까이하기가 힘들다고? 하! 내 머릿속에서 가끔 무슨 난리가 나는지 안다면 그런 소린 하지도 못할걸. 게다가 나더러 루크랑 좀더 친하게 지내라고 하다니, 네스타는 지금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눈곱만큼도 모르고 있는 게 분명하다. 거기다 놀랍게도! 루크가 내가 자길 안 좋아한다고 생각한다고? 내 얼굴 한복판에 커다란 글씨로 써 놓은 줄만 알았는데.


* 나는 지금 제정신을 잃어가고 있다. 그리고 비밀을 털어놓을 누군가가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하다. 그렇지만 누구에게 말한담? 네스타는 무조건 안 된다. 루크가 있으니까. 루시도 절대 안 된다. 스티브가 얽혀 있으니까. 모조도 별로 적합한 상대가 아니고, 해나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만으로는 한참 부족하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걸. 내게는 누군가, 이 일과 관련된 모든 이들을 아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정말로 올바른 충고를 해 줄 수 있는 사람.
바보 취급을 받을까 봐 두려워하지 마. 나는 생각했다. 어차피 이제 잃을 것도 없잖아.
나는 모든 걸 운에 맡기고 모험을 해 보기로 했다. 나는 핸드폰을 집어 들고 전화번호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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