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산의 가을

작가의 말 _ 하늘을 우러르며

제1장 정류장 풍경
현관에서
12월의 오후 다섯 시
잘 가거라 봄눈이여
'텐포족' - 또 다른 나의 자화상
석양夕陽
천류장 풍경
아내의 빈 자리
다림질

제2장 백학산의 가을
임진강가에서
고향 가는 길
아버지의 굽은 등
산나리 꽃
아버지의 작은 사다리
경상도 아저씨
백학산白鶴山의 가을

제3장 젊음이여 슬픈 청춘이여
어느 소년병의 죽음
젊음이여, 슬픈 청춘이여!
선죽교에 광풍狂風 몰아치던 날
두 개의 영정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삶
영자표 깻잎
한 사람 여기 또 그 곁에

제4장 나는 때때로 개구리 울음소리가 그립다
나는 때때로 개구리 울음소리가 그립다
진종일 비는 내리고
사라져가는 여름날의 풍경 - 여름에 관한 기억 (1)
내 생애에서 가장 무더웠던 날 - 여름에 관한 기억 (2)
나의 문학수업 시절
수필의 바다
나는 가끔 명동으로 가련다

제5장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삼청동 가는 길
나를 찾아 떠나는 길
묵언默言의 가르침
세월의 내리막길
바람에 날리는 은발
개복숭아
귀향歸鄕의 꿈

해설｜김우종 _ 문학평론가, 전 경희대ㆍ덕성여대 교수
석양 길 아름다운 인생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