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배우는 경영

책을 펴내며

1장 나무 바보의 나무 자랑
-01 나는 숭례문이 밉다
-02 Metal wood는 이름을 바꿔라!
-03 물고기에게 전원주택을 허하라
-04 영원한 현재 : 가장 오래가는 건물을 지으려면
-05 나무와 와인 I : 좋은 와인은 참나무가 만든다
-06 나무와 와인 II : 코르크, 껍질이 벗겨지는 아픔
-07 나무와 와인 III : 광우병과 와인
-08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 Spruce Goose
-09 산도 골프장도 헬스장이 아니다
-10 피아노 : 나무들의 합창
-11 나무의 향기 피톤치드
-12 목수 양반의 추억
-13 느티나무와 고향의 추억
-14 꽃을 보면 예쁘지 않은 꽃이 없다
그루터기에 앉아 : 아버지의 바둑판과 덜렁 남은 박달나무 알통들

2장 숲에서 배우는 경영
-01 소나무는 어떻게 늘 푸른가?
-02 참나무와 다람쥐
-03 명품 자동차의 나무 사랑
-04 스스로 불을 지르는 숲 : 로지폴소나무의 혁신
-05 성질을 죽여야 한다
-06 Radiata Pine은 뉴질랜드의 경제를 살렸다
-07 Boeing 장롱 : 위기에서 살아남기
-08 결을 살려 주어라, 기업의 인재 양성
-09 나무가 예술을 만나면
-10 곧은 나무와 삐뚤어진 조경목 : 고정관념을 버리자
-11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뮐세
-12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회사의 침몰
-13 잡목은 성공할 수 없다, Brand의 가치
-14 혼효림(Mixed Forest)이 건강하다. Portfolio 전략
-15 살아있는 화석나무 : 장기 생존의 비밀
-16 육두구(Nutmeg)와 블루오션
-17 조직 관리의 달인 : 나무에게 조직 관리를 묻다
-18 바둑 한판과 숲 속의 전쟁
그루터기에 앉아 : New Incheon 항구는 ‘꿈’이 되어 날았다

3장 내가 본 숲과 나무의 현장들
-01 칠레의 현대사와 목재산업
-02 그 많던 Poplar는 어디 갔나?
-03 온돌마루의 혁명과 주거 문화의 한류
-04 융합의 시대, 나무의 외출
-05 미얀마의 코끼리 부대
-06 Amazon의 눈물
-07 메이난 제작소의 남다른 생각
-08 물먹는 하마 : 유칼립투스
-09 바이오 에너지 돌풍, 나무를 보는 새로운 시각
-10 브라질의 사과 농장에서 만드는 가구
-11 열처리 목재와 깨진 유리창의 법칙
-12 한국은 세계적인 조림 성공 사례이다
그루터기에 앉아 : 한국 목재산업의 한 단면

4장 숲의 눈으로 본 우리 사회
-01 50년 후면 소나무가 사라진다? … 242
-02 박태기나무와 홍콩의 미래
-03 목조 주택의 구조와 민주주의
-04 망그로브 숲과 숯불구이
-05 아카시아의 토사구팽
-06 시위 인파의 숫자는 산림청에 맡기자
-07 숲의 눈으로 본 삶의 현장
-08 우리나라 대표 나무는?
-09 어느 우유 회사의 잘못된 광고
-10 숲과 경제계
-11 헐벗은 북한 땅에 나무를 심자
그루터기에 앉아 : 칠레의 한국 배(Pear)와 신토불이

5장 나무 조금 더 가까이하기
-01 참나무와 가짜나무
-02 추운 데서 자라는 나무가 단단한가?
-03 대나무는 나무인가, 풀인가?
-04 소나무의 도발적 섹스
-05 감나무의 속은 시커멓게 탔다
-06 나무의 무늬와 옹이는 예술이다
-07 가죽나무와 참죽나무
-08 마로니에의 추억
-09 창덕궁의 다래나무
-10 육종의 어려움 : 잘 자라는 나무의 열매가 적다
그루터기에 앉아 : 라디아타와 희칸바나

책을 마치며
추천의 글

나는 숭례문이 밉다.
숭례문이 믿기지 않는 사고로인해 불탄 후 복구되었다. 옛 방식 그대로 복구되어 우리들 품에 돌아왔다. 그러나 나는 그 숭례문이 밉다. 경복궁도 창경궁도 커다란 사찰도 다 밉다.
좋은 건물을 지으며 최고의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명품 자동차의 나무 사랑
명품 자동차 회사는 기계 회사인가, 인테리어 회사인가?
명품을 만드는 것은 역시 인테리어라고 생각되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는 컨셉이 주효한 것 같다. 이러한 현상은 자동차뿐 아니라 여러 산업 분야에서도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