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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난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9240916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7-10-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9240916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7-10-15
책 소개
북방에서 야인들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남방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시대를 마감하고 있을 무렵, 당쟁의 한가운데에서 병란을 막기 위하여 홀로 고군분투하던 율곡 이이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 역사소설.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다.
목차
징조(徵兆)
대비(對備)
변란(變亂)
정벌(征伐)
분열(分裂)
공몰(空沒)
후회(後悔)
지도
이이 연보
추천의 말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rmf*
★★★☆☆(6)
([마이리뷰]"난(亂)"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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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8)
([마이리뷰]메아리뿐인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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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
★★★☆☆(6)
([마이리뷰]난세의 영웅은 어디로 갔는가.)
자세히
아이*
★★★☆☆(6)
([마이리뷰]사람이 어지러우니 세상이 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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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진사*
★★★☆☆(6)
([마이리뷰]임진왜란이 일어나기전 전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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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찾아**
★★☆☆☆(4)
([마이리뷰]난(亂)하니 울(鬱)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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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플*
★★★☆☆(6)
([마이리뷰]『난』-권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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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8)
([마이리뷰]이름없는 민중들이 바로 역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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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6)
([마이리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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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땅은 원래 우리 땅이다. 그렇지만 나라가 힘이 없어 이 땅을 경영하지 못하고 야인들이 살 수 있도록 빌려 준 것이다. 그러나 야인들은 그 은덕을 배신하였어. 왜 그런지 아느냐? 야인들이 이 나라가 힘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부가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짐작한 때문이다. 난 변방의 방수를 책임진 관원의 한 사람으로써 이 나라를 침범한 야인들을 벌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야인들에게 이 나라가 나약한 나라가 아님을 보여주어야 한다. 다시는 야인들이 넘볼 수 없도록 본을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야인들이 이 땅을 침입하여 우리 백성들을 도륙할 테니까 말이다. 잘 보거라. 힘이 없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어. 잘 보거라. 남에게 의지해서도 안 돼. 오직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저리 되지 않기 위해선 마음을 굳게 가져야 해. 두 눈을 크게 뜨고 잘 보거라. 잘 보거라, 바우야."
바우는 불타는 부락을 바라보지 않을 수 없었다. 검은 연기가 어지럽게 피어나는 마을에 가엾은 이들의 비명소리가 어지럽게 들려왔다. - 본문 139~14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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