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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여대생 살해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2421096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07-02-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2421096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07-02-01
책 소개
대도(大盜) 조세형과 탈주범 신창원의 변론을 맡은 바 있는 변호사 엄상익 씨가 첫 번째 소설집을 펴냈다. 수록된 네 편의 이야기는, 실제로 작가 자신이 변호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표제작 '여대생 살인사건'은 판사에게 딸을 시집보낸 어머니가 사위를 의심하면서 비롯된 살인사건을 그린다.
목차
글쓴이의 말
추천사 - 소재의 특수성과 휴머니티가 넘치는 작품들 / 정을병
첫 번째 이야기
女文生 살인사건
두 번째 이야기
유리 인형
세 번째 이야기
어느 유괴범의 고백
네 번재 이야기
화가와 도둑
저자소개
책속에서
"딸의 시신을 처음 봤을 때 감정을 얘기해 주시죠."
내가 유도했다. 논리적으로 또 공작적으로 움직이는 회장부인 측에 대해 법원의 정서를 자극시킬 필요가 있었다.
"우리 혜경이가 죽은 지 열흘이 됐는데도 내가 갔을 때 눈을 한 쪽 번쩍 떴어요. 그리고는 입을 씰룩거렸습니다. 저는 귀신 같은 건 믿지 않는 사람인데도 한 맺힌 딸의 영혼이 가지 못하고 나를 기다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기 감정에 겨워 "허억"하고 마른 울음을 터뜨렸다. 재판장과 배석 판사들의 표정에서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걸 느꼈다. 그가 말을 계속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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