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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숨겨진 진실

BBK 숨겨진 진실

(BBK 완벽 해부)

송동식 (지은이)
토담미디어(빵봉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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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숨겨진 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BBK 숨겨진 진실 (BBK 완벽 해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243097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4-05-12

책 소개

BBK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종결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BBK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위스비밀계좌에서 다스로 넘어간 140억의 소유권에 대해 2014년 초 미국법원은 옵셔널벤처스 측의 손을 들어줬다.

목차

PROLOGUE _ 아직 끝나지 않은 BBK

CHAPTER 01 _ BBK사건의 진실
돌아온 김경준 | 진실게임 | 김경준의 미소 | 사건의 진실 | 차익거래의 한계 | 탐욕의 코리언드림 | 만만치 않은 한국의 증권시장 | 조작된 현장부재증명 | 깨어진 꿈 | 제2의 찰스 폰지 | 차익거래의 거품

CHAPTER 02 _ 범죄의 구성
BBK의 등장 | BBK의 설립 | 불순한 역외펀드 | LKe뱅크 회장 이명박 | 풋내기에게 당한 경제대통령 | BBK의 자금 흐름 | 다스의 투자 | 이명박과 김백준 | 금감원의 적발 | 파탄난 동업관계 | 본격적인 주가조작 | 부서진 대박의 꿈 | 도부백의 전형 | 김경준 일가의 재산목록 | 심텍의 고소사건 | 자금횡령 및 주가조작

CHAPTER 03 _ 140억 원의 향배
특별수사팀의 구성 | 복구된 컴퓨터 파일 | 직원들의 진술 | 시작된 조사 | 제출된 이면계약서 | 계약서 위조 시인 | 태산명동서일필 | 김경준의 자백 | 감옥으로 보낸 편지 | BBK사건의 공범 에리카 김 | 140억 원과 불기소처분 | 140억 원의 향배

CHAPTER 04 _ 자본과 투기의 역사
전쟁 속의 투기 | 최초의 주식사기 | 17세기 튤립투기스캔들 |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판단 | 폰지사기 | 착취의 시대 | 착취 속에서 탄생한 노동운동 | 미국 최대의 불가사한 재벌 | 1차세계대전이 가져온 부의 축적 | 세계 대공황과 2차세계대전

CHAPTER 05 _ 주식시장의 현실
주가지수와 주식시장의 논리 | 수급의 법칙 | 엉터리 재무제표 | 주식투자자들의 함정 | 내부자거래의 횡포 | 버블의 붕괴 | 묻지마 투자 | 투자의 책임 | 사법부에 대한 불신과 절망

EPILOGUE _ 좌초하는 대한민국호 286

저자소개

송동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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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 김경준과 동업 관계에 있던 이명박 회장과 김백준의 역할에 대해서 잠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검찰은 다스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BBK투자를 소개하고 권유한 사람은 김백준이라고 발표했다. 김백준은 당시 LKe와 BBK의 부회장 겸 리스크매니저였으
며, eBank증권의 대표이사였다. 다스의 대주주 이상은과 김재정은 이명박 후보의 친인척인데, 정작 다스와 BBK 사이의 다리를 놔 준 것은 이명박 후보가 아닌 김백준이라고 발표하니, 검찰이 이 후보를 봐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 수사팀도 투자자인 다스의 대주주가 이명박 후보와 친척이고, 이 후보가 투자처인 BBK투자자문의 오너 김경준과 동업을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후보와의 상호 인적관계를 알고 있었으며 이러한 관계가 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김백준과 다스 측이 이 후보와의 연관성을 강력히 부인했으며, 김경준은 그의 책에서 김백준의 이러한 주장을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어쩔 수 없이 다스의 투자과정에서 김백준이 다스와 BBK의 연결고리였다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수사란 확실하게 입증된 증거에 의거해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이명박과 김백준」 중에서


LKe뱅크의 설립 목적은 전산개발 및 지원이었다. 설립 당시 이명박이 자본금 전액을 납입한 이유는 김경준과 BBK에 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그해 6월 이명박 10억 원, 김경준 30억 원 도합 40억 원을 더 투자해 LKe뱅크의 투자금은 60억 원으로 늘어나고 투자지분은 이명박, 김경준이 각각 50%를 차지하게 됐다. 회사의 대표는 이명박이었다. [……] 그런데 당시 이명박의 증자금 10억 원 가운데 5억 원의 출처에서 의문점이 발견됐다. 특검 수사기록을 보면 이 5억 원의 출처는 바로 ‘세광공업’인데 외형상 세광공업은 이 대통령의 친인척 회사인 다스에 부품을 납품하는 하청업체지만 실제로는 다스의 위장계열사에 가깝다는 시각이었다.
당시 세광공업 대표이사인 이 모 씨는 다스 상무를 겸직했고, 대주주 김진 씨는 다스 전무였다. 특히 김진 씨는 이 대통령의 매제, 즉 여동생의 남편이다. 당시 검찰과 특검팀은 이 대통령의 차명재산이라고 의심받던 다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다. 그런데도 수사결과 어디에도 세광공업이 이 대통령의 LKe뱅크 증자금을 대납해준 것에 대한 언급이 없다. 지금까지도 다스와 연관되어 있는 세광공업이 왜 이명박에게 5억 원을 송금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다스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힐 수 있는 유력한 근거라고 지적하고 있다.
- 「불순한 역외펀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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