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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92454896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0-06-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패러다임을 전환하라, 비즈니스 방식은 언어가 결정한다!
1. 싱글태스커 vs 멀티태스커
2. 현재형 인간 vs 과거형 인간
3. 끼어드는 문화 vs 순서 지키는 문화
4. 비즈니스 유머의 약(藥)과 독(毒)
5. 공(公)은 공, 사(私)는 사!
6. 저(低)맥락 vs 고(高)맥락!
7. 코코넛 vs 복숭아
8. 이종문화팀(Cross Cultural team)의 경쟁력
2장 영어를 보라, 영-미 비즈니스 문화가 보인다!
1. 시작과 끝이 명확한 언어 - ‘끝맺음이 완벽한 비즈니스맨들’
2. 좌(左)에서 우(右)로 ? 직선적 사고방식의 ‘싱글태스커’
3. 핵심은 항상 문장 앞에 - ‘두괄식이 정답!’
4. 축약과 간결한 표현 - ‘왜 트럼프는 트위터를 좋아할까?’
5. 정확한 숫자와 소유개념 - ‘모호성을 지양하는 이들’
6. 동등한 호칭 - ‘평등하고 수평적 문화’
7. 상대에 따른 존칭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공손한 문화’
8. 현재지향 동사의 발달 - ‘현재 중시 비즈니스 문화’
3장 실천하라, 영-미 비즈니스 현장 속에서!
1. 영-미 기업의 ‘조직문화와 위계질서’
2. 영-미 기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3. 영-미 비즈니스 ‘토론과 의사결정’
4. 영-미 비즈니스 ‘협상방식’
5. 영-미 비즈니스맨의 ‘인간관계’
6. 영-미 기업의 ‘실력주의와 능력주의’
7. 영-미 비즈니스맨의 ‘매너있는 거리감 (Distance)’
8. 영-미 비즈니스맨의 ‘개인주의 성향’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한국인들의 멀티태스킹 능력은 문화 분류상 ‘동시적, 다원적 시간문화’에 속하는 국가적 특성으로 설명하는 것이 좀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이 문화 특징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관여하는 것을 선호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한국어에 이러한 ‘동시성’과 ‘다원성’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한 사람씩 순서대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들은 ‘순서적, 일원적 시간 문화’에 속하여 한 번에 하나씩 일을 수행하는 전형적인 싱글태스커이다. <1-1. 싱글태스커 vs 멀티태스커 중에서>
비즈니스에서 유머를 받아들이는데 문화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상대방, 장소, 자리에 맞게 적시에 던지는 ‘유머’는 비즈니스에 있어 한 방에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주고 누구보다 당신을 센스있는 파트너로 만들어 준다. 다만, 상대가 누구인지, 그들의 문화에 따라 ‘유머’가 비즈니스의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한다. ‘유머’의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
<1-4. 비즈니스 유머, 약(藥)과 독(毒) 중에서>
기억하자, 내 상대 파트너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비즈니스 방식을 결정하라. 여러분은 지금 사(私)를 중시하는 상대에게 계속해서 공(公)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가? 비즈니스 관계가 왠지 원활하지 않다면 이 부분을 먼저 점검해 볼 일이다. <1-5. 공(公)은 공, 사(私)는 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