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드립니다

40여 년간 다양한 방면의 기업을 경영해 온 성공한 전문 경영인이자, 또 한편으로는 사회를 서로 연결하고 연합하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봉사해 왔다. 현재 홍삼고려원 회장으로 (주)나눔과기쁨 대표, (재)21세기 포럼(문화재단) 이사, (사)하이패밀리(가정 사역) 이사, 부산기독교청장년연합회장, (사)세진회(법무부 인정 선교재단) 부산지회 이사장, (사)한국경영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봉사해온 것이 이를 말하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국가와 민족 사랑을 가슴에 품은 사람이다. 조국 근대화의 밑거름이었던 새마을 운동의 이론적·정신적 기초가 된 가나안농군학교(영남)를 본인 한 사람의 사재를 털어 수천 평의 땅을 사들이고 건물을 지어 학교를 세우고, 이 학교를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그리고 비영리재단법인 학교 사업을 하지 않을 시에는 학교의 전 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도록 정관을 제정하여 재단의 공공성을 높이고 봉사의 순수성을 나타내었다. 가나안농군학교를 통해 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한편, 또 다른 뜻을 품고 세계를 향하여 봉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