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적막하여

思
한번 뿐인 삶, 뼈에 저리도록 인생을 울어볼 일입니다
약사의 소명으로
부정거사 다스리는 예지의 약손
프로보노 의자들
박학지는 학이시습으로, 독행지는 의약멘토링으로 !
길을 묻다
뇌호흡 산책
전환시대의 프로페셔널 포지셔닝
생기리필
기혈도 수승화강케 하라
삶의 그을림을 힐링하는 나비의 춤

論
'불명예 퇴진PPA'의 변
항심의 메타포
일탈? 아니, 비약 !
물이 말한다, 내가 곧 그대의 수호천사라 !
무자기 한 말이 신뢰를 부른다
리얼타임 시대의인식의 더듬이
허명을 넘어서
의로운 이는 무늬로 말하지 않는다
약이라는 공통원소를 기저음으로 하여
죽비소리
어떤 안부
그가 누구든, 어떤 이와 보폭을 같이하든

音
저기 겨울나그네가 간다
그대의백신으로 어우러지고저
마음의 연대
우리 이만큼 향기롭게 휘감겼더랬어요
눈물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소리의 공명
그 남자의 첫사랑이 자꾸 귀를 울려요
내면의 향기를 튜닝하다
오카리니스트가 될래요
꽃처럼 나비처럼 새 봄의 휘파람새처럼 1
국화향기 살랑 휘감기더니

感
독서의 기억
물아일여의 공감
니케의 팡파르
평생의 스포츠
메이 아이 헬프 유?
삶의 모닥불
실존의 지평을 넓혀주는 텍스트들
우정도 미래비전도 파워업
신명의 추임새
상호호혜의 네트워크
가을 소묘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