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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수용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힘)

박성희 (지은이)
이너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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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용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9265446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2-03-15

책 소개

수용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강한 힘이 담겨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수용의 중요성을 말해 왔다.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전략으로 수용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고 본 것이다. 그렇다면 수용에 이렇게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강한 힘이 들어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관해 파악한다.

목차

chapter 1 무엇을 수용할까
경험과 체험 / 지속성 / 자기주도성 / 생 각 / 감 정 / 행 동 / 자아실현성
/ 느껴진 감각 / 고 통

chapter 2 어떻게 수용할까

수용의 수식어 / 수용의 서술어 / 수용 역량의 발달 과정

chapter 3 이야기로 풀어 보는 수용 연습


chapter 4 수용적인 삶: 방촌 황희 정승


chapter 5 수용 역량을 향상시키는 아홉 가지 방법

상대방의 욕구를 찾고, 드러내고, 허용하기 / 상대방이 표현하는 감정에 머물고 빠져들기 / 정의에서 풀려나기 / 다름의 아름다움 즐기기 / 나지사 명상하기 / 맥락 충분히 파악하기 / 사각모 쓰고 바라보기 / 익살과 해학 곁들이기(긍정적으로 뒤틀기)
/ 형제애로 품기

저자소개

박성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행동과학연구소 상담실 책임연구원,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상담학과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상담학과에서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동양상담학 시리즈(전 13권)』 『상담학 연구방법론』 『공감학: 어제와 오늘』 『상담과 상담학 시리즈(전 13권)』 등의 전문서적과 상담 지식을 대중화한 『마시멜로 이야기에 열광하는 불행한 영혼들을 위하여』 『황희처럼 듣고 서희처럼 말하라』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 이야기 』 『꾸중을 꾸중답게 칭찬을 칭찬답게』 『원더풀 티처스 시리즈-선생님은 해결사(전 10권)』 등이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했던 작업의 초점이 상담학의 학문적 기초를 다지는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한국 상담학의 원형을 찾아 현대화하는 일과 상담지식을 대중화하는 일에 더 많은 힘을 모을 생각이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들과 함께 ‘초등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상담지식’을 정리하는 작업도 계속 진행 중이다. 저자는 상담지식을 통해 온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상담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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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chapter 3. 이야기로 풀어보는 수용 연습 中

2. 멋진그림
2학년 미술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무거나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림을 그리세요.”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고 있던 나는 원망스러운 눈초리로 하얀 도화지를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아이들 그림 지도를 하며 교실을 돌던 선생님이 내 자리로 왔을 때 내 가슴은 쿵덕쿵덕 터질 것 같았습니다.

* 자, 여러분이 선생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아동을 어떻게 수용하겠습니까?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와! 들판에 온통 하얀 눈이 가득하구나. 참 멋진 그림이야.”

12. 좋은 술
모 일간 신문의 김기자가 신입사원 때 겪은 일입니다. 하루는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상태에서 마감 기사를 써낸 적이 있습니다. 다음 날 신문에 실린 자기 기사를 보니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날 저녁 김 기자는 사장실로부터 호출명령을 받았습니다. 기가 잔뜩 죽은 김기자는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사장실로 향했습니다.

* 자, 여러분이 사장이라면 이 상황에서 김기자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을까요?

김 기자는 싱글벙글 웃으며 사장실을 나왔습니다. 그의 얼굴을 보고 의아해진 상사가 물었습니다. “ 아니, 자네 사장님에게 혼나지 않았나?”
“혼나다니요. 어제 술에 취해 기사를 쓴 거 같던데 무슨 술을 마셨느냐고 물으시길래 ‘소주를 마셨습니다’ 했더니 앞으로는 좋은 술 마시라고 양주를 한 병 주시던데요!”
그 후 김기자는 정말 성실하게 일하는 기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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