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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2735476
· 쪽수 : 215쪽
· 출판일 : 2010-08-15
책 소개
목차
1권 왜 온전한 굴복인가?
1장 거룩함이란 하나님의 뜻에 충실한 것이다.
2장 하나님의 손을 가리는 그늘
3장 성화의 과업
4장 완덕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5장 독서와 다른 활동의 제한된 사용
6장 지성의 사용에 대한 제한
7장 지속적인 평화를 얻음
8장 지극히 거룩함하신 분이 누구인가?
9장 거룩함해지는 것은 쉽다
10장 하나님의 손은 어디에나 계신다
11장 믿음으로 하나님의 손길 깨닫기
12장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다
13장 일상 속에서 나타나시는 하나님
14장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
15장 하나님의 행사를 무시하는 그리스도인
16장 숨겨진 거룩함한 사랑의 일
17장 특히 우리를 위하여
18장 끝없이 흐르는 거룩함의 샘
19장 지금 이 순간은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임재하심을 드러낸다
20장 하나님의 뜻이 성화를 이루신다
21장 성육신한 말씀을 닮아가는 일
2권 하나님의 뜻에 굴복한 상태
1장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갈 때
2장 가장 탁월한 길
3장 순전한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4장 온전한 굴복의 기쁨
5장 순전한 믿음의 위대한 가치
6장 굴복이 가장 중요하다
7장 하나님께 굴복하는 복을 누리기
8장 은혜의 보고
3권 하나님은 굴복하는 이들을 아버지처럼 돌보신다
1장 희생은 영적 삶의 기초다
2장 하나님께 굴복하는 고통과 위로
3장 규칙과 영감에 관하여
4장 곧고 안전한 길
5장 모든 성도들의 일반적인 길
6장 순종하는 마음
7장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때
8장 단순하고 놀라운 비밀
4권 온전한 굴복의 상태와 연관된 시험
1장 첫 번째 시험 : 지혜롭지 못한 조언
2장 두 번째 시험 : 다른 이들의 부당한 판단
3장 세 번째 시험 : 내면의 수치
4장 네 번째 시험 : 자아의 불신
5장 시험이 가져오는 행복한 결과
5권 항상 도우시는 하나님
1장 한밤의 노랫소리
2장 아침의 기쁨
3장 하나님이 사랑하는 거짓말
4장 평범한 일에서 나타나는 은혜
5장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는 안전하다
6장 유익한 적들
7장 자아를 정당화하지 말라!
8장 자기 인도는 없다!
9장 모든 선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사랑
10장 겸손한 마음에 대한 은혜
11장 단순성의 힘과 비전
12장 믿음의 확신
책속에서
지극히 극심한 위험과 고생 속에 하나님이 주신 생명만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보다 더 자유로운 것은 없다. 독을 마셔야 한다거나 전투 중에 공격에 맞서 대치하거나 역병으로 쓰러진 사람들을 위해 뛰어다니거나 할 때조차 거기에 진정 풍성한 거룩함의 삶을 발견한다. 그런 삶이 그냥 한두 방울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홍수처럼 삽시간에 넘쳐흘러 영혼을 감싸는 것이다.
만일 군대가 이런 이상으로 고무된다면, 천하무적일 것이다. 감각이 경험할 수 있는 그 이상으로 믿음의 원동력이 마음을 고양시키고 확대시켜 주기 때문이다.
믿음의 삶과 믿음의 원동력은 정확하게 일치한다. 믿음의 삶은 곧 하나님의 선물을 즐기는 삶이며 그분의 보호하심에 대한 기대에서 근거한 확신으로 가득 찬 삶으로 이는 매사에 즐거움이 넘치고 우리가 모든 것을 은혜로 받아들이게 한다.
이는 여러 모로 변화하는 삶의 정황, 위치나 교제에 일종의 무관심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 모든 경우에 대비해 우리를 준비시킨다. 감각적으로는 지극히 비참한 순간에도 믿음은 결코 불행하지 않다. 이 살아 있는 믿음은 감각적으로는 그와 정반대의 상황에서도 늘 하나님 안에, 무엇보다 중요한 그분의 섭리 속에 존재한다. 감각은 공포 속에서 별안간 영혼을 향해 외친다. “불행한 영혼이여! 너는 아무런 힘도 없이 길을 잃고 말았구나!” 곧 믿음은 더 강한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한다. “굳게 서라, 앞으로 전진 하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라!”
머리말 중에서
라미르 신부는 이 책을 묵상하는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세 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첫 번째 원리. “물질세계든 정신세계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예견하고 의도하시지 않은 일, 적어도 허락하시지 않은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두 번째 원리. “하나님은 아무것도 의도하거나 허락지 않으시지만, 궁극적으로 보면 세상을 창조하심으로 자신을 드러내 보이셨다. 즉 그분의 영광과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세 번째 원리.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한, 하나님께서는 이 은혜 입은 피조물의 행복을 통해 영광 받기를 열렬히 바라신다.
무엇보다 이 책의 특징을 규정하는 문장 하나를 들라면 이것이 아닐까 한다.
“지금 그분의 뜻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든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시다.”
이 책의 가르침이 대체로 이 말씀의 첫 청중들이었던 수도사나 수녀들처럼 닫힌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하다는 주장을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코사드 자신의 말에서도 나타나듯, 이 책에 담긴 진리와 소명은 어린아이 같은 단순한 믿음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 인생의 처지가 어떠하든, 지금의 헌신과 복종의 수준을 넘어설 여지는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말씀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자신을 그분께 전적으로 굴복하도록 이끄심을 느끼는 영혼들을 향해 선포된다. 그리고 나는 그런 영혼들이 그분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과정에 이 책이 흔연한 도움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