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된 시간

책을 내면서
작품평설_ 유년의 달빛과 바다의 내음 찾기 · 최원규

1부 노을빛
앵두가 익을 때
별아
도라지꽃
이슬
고추잠자리
능소화
눈먼 장승
바보
인터넷
은행나무
정지된 시간
행복설
잿빛 구름
남천
산호
한쪽 거울
내 자리
모래를 퍼내며
달빛에 구름 되어
파도
기린
풍뎅이
모래가슴
샘

2부 하얀 햇살, 노란 미소
사월에는
모래알
달래
봄비 1
봄비 2
모과나무 곁에서
호박꽃
해바라기
인어
박꽃
목백일홍
첼로
돌
가을을 기다리며
가랑잎
가을 문턱
눈
겨울밤
노송
시계 바늘
연자 맷돌

3부 이슬에 젖은 남도의 달
내 마음의 비
하늘
해 저문 어촌
바람 1
그늘
공백
환청
해넘이
강가에서
문수사
지리산
외갓집
버려진 갯벌
돌배기
출가
돋보기
탑
남도의 달
바람 2
나비
매듭
당신에게
밤하늘

4부 빈 가슴 채워 주는 기쁨
오후
달무리
불의 섬
갑사의 난쟁이 폭포
황산
바람재 찻집 난간 장승 1
바람재 찻집 난간 장승 2
뉴저지에서
맨해튼에서
고무나무
동백꽃
구름
빗줄기
백일홍
초록잎
둥지
노을을 바라보며
수평선 1
나뭇잎
옷고름
감은 눈
수평선 2
돌아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