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성서 > 성서의 이해
· ISBN : 9788992825184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08-03-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서장
1장 창세기에서
2장 탈출기에서
3장 레위기에서
4장 민수기에서
5장 신명기에서
6장 여호수아기에서
7장 판관기에서
8장 룻기에서
9장 사무엘기 상 . 하권에서
10장 열왕기 상 . 하권에서
11장 역대기 상 . 하권에서
12장 에즈라기에서
13장 느헤미야기에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명한 성 아우구스티노도 한 대 주님을 떠나서 헤매고 다녔다. 어디에 길이 있겠지! 진리가 있겠지! 행복이 있겠지! 하면서 기웃거렸다. 그러나 그가 주님께 다시 돌아와서야 참 행복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말했다. “주님 안에 쉬기까지 안식이 없도다.”
하느님을 떠나면 횡재를 만날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 하느님을 떠나면 큰 자유를 누리며 내 맘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이 있다. 그러나 하느님을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이다. 하느님과 함께 사는 사람이라야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진정한 자유란 하느님 안에 있을 때 있는 것이지 하느님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 본문 중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님께서 그런 확실한 증거를 우리에게도 지금 보여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성당 제대에 빨간 불기둥이 서려있다든지 하얀 구름 기둥이 가로질러 있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눈에 보이는 기적, 곧 하느님 임재하심의 기적은 우리 가운데 얼마든지 있다. 아침이면 해가 뜨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남기고 서쪽으로 해가 지는데 이 어찌 하느님의 기적이 아니겠는가! 사계절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도 깨달은 눈으로 바라보면, 하느님이 계신다는 증거가 아닌가!
세상을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사물, 사건의 속을 깊이 바라볼 수 있을 것이며, 결국 하느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