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녜스 드라주-칼베과 함께 <마음을 수놓는 그녀, 향기를 수놓는 그녀>를 집필했다. 그녀들에게 수놓기는 마치 숨쉬기와 같다. 비교할 수 없는 손 맵시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그녀들만의 작품은 오랜 세월,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이 함께 새겨진 결과물들이다. 또한 자수와 직물공예 선생으로 활동해 온 경험까지 녹아들어 있어, 한결 독창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녀들의 책을 펼쳐보는 것은 분명 가슴 설레는 일이다. 마음을 수놓는 그녀들의 매혹적인 향기에 흠뻑 빠져보기 바란다.

안느 소이에-푸르넬과 함께 <마음을 수놓는 그녀, 향기를 수놓는 그녀>를 집필했다. 그녀들에게 수놓기는 마치 숨쉬기와 같다. 비교할 수 없는 손 맵시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그녀들만의 작품은 오랜 세월,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이 함께 새겨진 결과물들이다. 또한 자수와 직물공예 선생으로 활동해 온 경험까지 녹아들어 있어, 한결 독창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녀들의 책을 펼쳐보는 것은 분명 가슴 설레는 일이다. 마음을 수놓는 그녀들의 매혹적인 향기에 흠뻑 빠져보기 바란다.

어린 시절, 봄이면 마당에 자욱한 라일락 향 덕에 향기로 기억을 저장하는 법을 익히며 자랐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엄마가 너에 대해 책을 쓴다면』,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등이 있다.

패션과 홈데코 전문 사진가로 이끼북스에서 출간된『내 손으로 완성하는 패브릭의 향기』등 다수의 책 사진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