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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 야야 내 딸이야 버린 딸 바리데기야

바리데기 : 야야 내 딸이야 버린 딸 바리데기야

조원희 (지은이), 신동흔 (엮은이)
나라말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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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 야야 내 딸이야 버린 딸 바리데기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리데기 : 야야 내 딸이야 버린 딸 바리데기야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93041040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08-08-20

책 소개

무가(巫歌)의 형태로 전승되어 온 '바리데기' 신화를 원전의 맛을 살리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썼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무속 신화는 신의 자리에 좌정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리데기 신화는 바리데기가 죽은 사람의 넋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오구신이 되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굿판에서 풀어낸다.

목차

우리 고전과 마주한 청소년들에게
『바리데기』를 읽기 전에

옛날 옛적 불라국에 오구대왕
-굿 제대로 알기_굿 속에 바리데기 있다
일곱째 공주는 말소리도 듣기 싫다
깊은 산중으로 구경을 가자꾸나
야야 내 딸이야, 나는 영영 죽는다
-신화 속 자식 버리기_나자마자 버린 자식, 네가 바리데기로구나
갑자기 저 종을 쳐 보고 싶다
검은 빨래 희게 빨고 흰 빨래 검게 빨아
서천서역 동대산 동대청의 동수자야
-무속 신화의 신이 공간_서천서역은 어드메뇨
삼천 리 아니라 사천 리라도 가오리다
이 상여가 우리 아버지 상여로구나
-현장 취재_21세기 생명수를 찾아 다시 태어난 바리데기
버려진 바리데기 오구신이 되었다네
-우리 신화 속 신들_세상천지 무엇을 다스리는 신이시옵니까

함께 읽어 보기_바리데기의 또 다른 이름, 바리공주
『바리데기』 깊이 읽기
『바리데기』를 읽고 나서

저자소개

조원희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이빨 사냥꾼》 《앗! 줄이다!》 《호두와 사람》 《들개》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밀어내라》 《가족이 있습니다》 《문 밖에 사자가 있다》 《하늘에서 떨어진 아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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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있으며, 구비문학 연구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 기획자이며, 펴낸 책으로 《창조의 신 소별왕 대별왕》 《조선의 영웅 김덕령》 《구운몽》 《살아 있는 한국 신화》 《우리 신화 상상 여행》들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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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날 밤 초경 이경에 태기 있어 그달부터 태기 있어
한 달 두 달 피를 모아 두 달 석 달 입맛 궂히는데
밥에서는 비린내 나고 장에선 날장내, 물에선 흙내 나고
뒷동산 개복숭아를 말말이 섬섬이 먹고 싶다.
그달을 다 보내고 다섯 달 반짐 걸어 일곱 달이 되고 보니
사방 칠성을 불어넣을 적에 길대부인 거동
앞남산은 불러지고 뒷남산은 낮아진다. - p.25「옛날 옛적 불라국에 오구대왕」 중에서


그때에 길대부인이 아이를 받아들더니,
“내 딸이야, 공주야. 내가 너를 버리러 가는데 마지막으로 젖이나 한 번 물려 보자.”
젖줄을 입에 넣어 젖을 먹이니 아이는 한 번 빨고 두 번 빨더니만 소록소록 잠이 든다.
“이왕지사 버리고 가는 자식, 너와 내가 죽지 않고 만날 날이 있으려나. 버리기 전에 이름이나 지어 보자. 나자마자 버리는 자식이니, 네가 ‘바리데기’로구나.”
속적삼을 끊고 손가락에서 피를 내어 ‘바리데기’라는 이름을 써서 아이 품속에 넣어 준다. - p.39「일곱째 공주는 말소리도 듣기 싫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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