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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3066098
· 쪽수 : 114쪽
· 출판일 : 2010-08-16
책 소개
목차
안마 이용권
우리 반 앵초 담당
아빠의 선물
대학생 선생님이 세 번 놀란 날
샤프펜슬과 만년필
기통과 문방
먼저 내민 손
아빠들이 친구가 되었어요
리뷰
책속에서
작가 선생님의 편지 중
* 안마 이용권 -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행복하게 해주려면 내 수고나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바꿔 생각하면 내가 행복하고 편안한 건 누군가가 날 위해 수고하고 노력한다는 뜻입니다.날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우리 반 앵초담당 - 위대한 업적을 이룬 영웅이나 작은 성공을 이룬 평범한 사람들 모두 꿈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꿈은 작은 칭찬과 격려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이 ‘너라면 할 수 있다’는 격려를 먹고 자라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 아빠의 선물 - 아빠 엄마에게도 자녀들의 사랑과 감사, 그리고 격려가 필요합니다. 아빠와 엄마에게 오늘 당장 고맙다고, 최고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비타민보다도 힘을 내게 해줍니다. 왜냐구요? 아빠 엄마도 옛날엔 마음 여린 어린이였으니까요.
? 대학생 선생님이 세 번 놀란 날 - 어린 시절 몸이 불편한 나는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아저씨가 날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어른이 되면 몸이 아니라 머리로 큰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내가 많은 책을 쓰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된 건 바로 이렇게 주위에서 보내준 격려 덕분입니다.
* 샤프펜슬과 만년필 - 진정 어린 사과는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용서와 아울러 칭찬과 격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가 소중한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 기통과 문방 - 친구와 함께 성장하고, 친구가 좀 더 발전하고 잘 되도록 이끄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서 함께 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도 서로 밀고 당기며 가면 힘들지 않은 이유가 바로 우정 때문입니다.
* 먼저 내민 손 - 다툼이 생기고, 미워하다 나중엔 원수가 됩니다. 이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먼저 양보하고, 손해를 좀 보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용서하고 그들을 오히려 격려하고 칭찬하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건 작은 손해나 이익이 아니라, 용서와 화해이니까요.
* 아빠들이 친구가 되었어요 - 자신의 잘못을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건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한 잘못도 자신의 잘못이라고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건 더 어렵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눈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나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 입고 있지 않나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용서를 구하세요. 분명 행복한 일이 생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