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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달인은 장사하지 않는다

장사의 달인은 장사하지 않는다

신환수 (지은이)
호이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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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달인은 장사하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사의 달인은 장사하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8899313263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8-09-15

책 소개

<바다황제>를 운영하는 신환수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음식점을 창업해 장사 경력 35년을 자랑한다. 그는 긴 세월 동안 산전, 수전, 공중전을 모두 이겨내고 <바다황제>를 대전의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정착시켰다.

목차

추천사 :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의 길을 따라가라
머리말 : 장사, 치열하게 성공하라

1장. 장사하려면 초석부터 세워라
1. 생각의 크기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2. 조미료 대신 진심을 버무려라
3. 팔리는 대로만 팔면 망한다
4. 항상 칼을 갈고 날을 세워라
5. 초심으로 맞이하고, 진심으로 마무리하라
6. 절대 혼자만 성공하려 들지 마라

2장. 매장을 안방처럼, 직원을 가족처럼
1. 아내가 셋인 나는 행복한 사람
2. 청결, 고객을 대하는 기본 자세
3. 디테일이 장사의 성패를 결정한다
4. 가게는 살아 있어야 한다
5. ‘관성’과 ‘마지못해’에서 벗어나라
6. 사장 없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7. 직원을 춤추게 하는 사장의 솔선수범

3장. 맛을 넘어 가치로 승부하라
1. 정직한 재료가 최고의 맛을 부른다
2. 가격 말고 가치로 팔아라
3. 고객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4. 다양한 경험에서 답을 구하라
5. 고객의 오감을 사로잡아라
6. 절대 장사꾼은 되지 마라

4장. 고객만족이 궁극적인 답이다
1. 최종 목적지를 고객만족으로 찍자
2.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하라
3. 제대로 된 신뢰관계를 구축하라
4. 한 번 인연을 평생 인연으로
5. 나의 분신, 아바타를 양산하라
6. 불평하는 고객에게 감사하라
7. 스토리, 입소문을 전파하라
8. SNS를 마케팅 전초기지로 활용하라
9. 우물쭈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라

맺음말 : 장사의 달인을 향해 거침없이 실행하라

저자소개

신환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살부터 장사를 시작한 35년 경력의 장사 달인. 2008년부터 현재까지 대전 대흥동에서 이름난 음식점 〈바다황제〉 대표로 있다. 장사를 하는 동안 자신만의 철학과 공부를 통해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멘토이자 컨설턴트로서 생생한 현장 컨설팅을 해주며 쓰러져 가는 가게를 일으켜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에게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새로 희망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바다황제>를 운영하면서 맛을 팔기보다는 진심과 행복을 판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우리 식당은 기쁨, 친절, 배려를 담아 육수를 끓이고, 연민과 자애라는 양념을 넣는다. 이기심의 조각이
보이면 건져내 버리고, 짜증도 제거한다. 그리고 맛이 날 만큼 오래 인내하고 보글보글 끊인 후, 사랑이라는 소스와 감사라는 향료를 뿌리고 식탁에 올리면 최고의 인격과 교양을 갖춘 음식이 마련된다.
이렇듯 나는 가족에게 식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든다. 나는 직원들에게도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한다.

·신선한 재료가 곧 맛이다.
·내 가족을 위해 준비하듯 정성을 다하라.
·음식을 음식답게 만들어라.

당신은 어떤가.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가? 혹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객 앞에서만 웃으며 가식적으로 대하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의 고객은 어떤가? 당신과 당신의 가게에 만족하고 있는가?
과거에 어머니께서는 음식을 마음과 정성으로 만든다고 말씀하셨다. 지금 와서 보니 그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조미료로만 음식을 만든다면 그것은 뭔가 결핍된 맛을 낼 수밖에 없다.
(‘1장_장사하려면 초석부터 세워라’ 중에서)


나는 직원들에게도 솔선수범의 자세를 강조한다.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다. 행동으로도 실천한다. 우리는 식당문을 열자마자 주변을 깨끗이 청소한다. 우리 식당 앞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경 100미터 정도는 그렇게 청소한다. 그것은 우리가 손님을 대하는 방식과 철학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다. 이것은 좋은 평판을 얻으려는 의도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다. 솔선수범을 실천하자는 내 생각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기 위해서다.
자식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자식에게는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고, 먹이고 싶고, 입히고 싶어 한다. 또한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고, 본보기가 되고 싶어 한다. 나는 직원들을 자식처럼 생각한다. 단지 그것뿐이다. 그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고, 그들이 살아가면서 그 본보기를 실천하면서 살아간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솔선수범은 그러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2장_매장을 안방처럼, 직원을 가족처럼’ 중에서)


음식점 사장들을 만나 보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간간히 볼 수 있다.
“우리 식당은 정말 음식이 맛있는데, 사람들이 안 먹고 남겨요. 배가 불러서 그래. 옛날에는 없어서 못 먹었는데.”
이 말에 동의하는가? 나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이것은 전형적인 자뻑, 즉 자기 중심적인 발언이지 고객 중심의 발언이 아니다. 이 말은 자기가 옳고 고객은 틀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맛있다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나 품질과 관련 있지만,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먹지 않고 남겼다는 사실이다. 개개인의 선호도가 모이면 곧 객관적 사실이자 보편적 품질이 된다. 자기 가게의 음식이 맛있다고 말한 사람은 먹지 않은 고객들을 싸잡아 비난하며 품질에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게가 과연 오래갈 수 있겠는가?
(‘3장_맛을 넘어 가치로 승부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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