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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프리카 미술 : 내전의 기억 그리고 색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93173277
· 쪽수 : 130쪽
· 출판일 : 2008-04-1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93173277
· 쪽수 : 130쪽
· 출판일 : 2008-04-10
책 소개
아프리카 현대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집. 아프리카 젊은 미술 작가들이 경험한 내전과 일상 등이 담긴 작품을 소개한다. ‘아부샤리아’는 아프리카 서부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의 내전을 경험한 세대.
목차
- 다르푸르의 봄날을 위하여 : ‘아부샤리아’의 작품세계
- 가족의 발견 : ‘아산 징’의 작품세계
저자소개
책속에서
몇 십년동안 전국을 할퀸 내란의 참혹함도 모자라 2003년에 시작된 다르푸르 사태는 게르니카 학살보다도 더한 비극을 담고 있다. 아부샤리아는 이런 참혹함을 그려내지만 피카소와는 사뭇 다르게 비극을 표현한다. 분노보다는 절망감이 더욱 커서일까? 아니면 적대감을 누그러뜨릴 화해의 메시지를 던져 주고 싶은 것일까?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공포, 걱정, 희망 등을 화폭에 분할하여 히잡이나 차도르 속에 슬픔을 감춘다. 그리고 모스크(mosque)에서 받은 영혼의 모습을 동화적 상상으로 그려내면서 피안의 세계와 접속하고 있다.
아프리카에게 가족이라는 말은 생명의 근본과도 같은 언어이다. 그것은 인간은 물론 신과 자연에까지 확대되어 모두가 함께 하나 되는 그믈망으로서 ‘우리’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그래서 아프리카에서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상황들이 가족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이해되며 그것은 동식물이나 생명이 없는 사물에까지 확대된다. 아프리카 조각이나 회화에 인간이나 신 혹은 동물이 함께 등장하는 것도 바로 그런 연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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