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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학습일반
· ISBN : 9788993285338
· 쪽수 : 222쪽
· 출판일 : 2008-11-12
책 소개
목차
하나, 신념과 의지로 리더를 꿈꿔라
꿈을 행동으로 옮기는 리더 ★ 이종욱
옳은 길을 걸으면 사람들이 따른다 ★ 김구
꿈과 목표가 리더의 자리를 만든다 ★ 마틴 루터 킹
작은 곳에서 큰 희망을 보는 리더 ★ 리콴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 저우언라이
내 것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 잠롱 스리무앙
둘, 세계를 변화시키는 도전을 즐겨라
낯선 세계에 도전하라 ★ 체 게바라
여자라서 더 잘할 수 있다 ★ 메리 로빈슨
나를 바꾸는 변화를 즐겨라 ★ 버락 오바마
현재를 즐겨라 ★ 타르야 할로넨
나눌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 비노바 바베
셋, 배움이 주는 즐거움에 열중하라
영어가 나의 세계를 백배 넓혀 준다 ★ 반기문
차이를 뛰어넘는 용기를 가져라 ★ 나렌드라 자다브
배우는 사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 요슈카 피셔
펜은 칼보다 강하다 ★ 바츨라프 하벨
남보다 늦었다면 오직 배움에 열중하라 ★ 신호범
넷,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라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 ★ 김대중
실패에서 배워라 ★ 루이스 이냐시오 룰라 다 실바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 윈스턴 처칠
꿈이 있다면 실패도 반갑다 ★ 앙드레 말로
아픔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약이다 ★ 빌리 브란트
다섯, 사람을 얻는 지혜를 배워라
가족과 함께, 모두와 함께 ★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
리더라면 토론을 즐겨라 ★ 앙겔라 메르켈
멋진 말보다 진심으로 말하다 ★ 존 F. 케네디
용서는 사람을 얻는 가장 큰 힘이다 ★ 미첼 바첼렛
리더는 사람들을 뭉치게 한다 ★ 티토
말 한마디로 세상을 바꾼다 ★ 마오쩌둥
여섯, 약속과 믿음을 지키는 리더가 되어라
인격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 푸미폰 아둔야뎃
인격이 존경을 만든다 ★ 라몬 막사이사이
사람은 따를 만한 사람을 따른다 ★ 호치민
사람보다 더 큰 재산은 없다 ★ 덩샤오핑
리더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아는 사람이다 ★ 아웅산 수치
리더는 약속과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다 ★ 살바도르 아옌데
시련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 베나지르 부토
리뷰
책속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혁명가 - 체 게바라
그들의 삐거덕거리는 모터사이클은 한 나환자촌에 멈췄습니다. 이곳에서 체 게바라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하였습니다. 환자들이 그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어 준 것입니다. 아코디언을 켜는 사람은 손가락이 없었습니다. 손목에 고정시킨 막대기로 아코디언을 켜고, 눈이 안 보이는 이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체 게바라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했습니다. (..중략..)
이렇게 체 게바라는 일생 동안 한 번도 안락한 세계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고, 목숨을 바쳐 인류의 평등을 위해 싸웠습니다.
익숙하고 안정된 곳을 떠나 낯선 곳에 가면 누구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딛고 맞서면 나를 바꾸어 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그 경험 끝에는 이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내가 활짝 웃고 있을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희망의 정치가 - 버락 오바마
샘 : 안녕하세요? 저는 샘이라고 해요. 친구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샘’이라고 부르죠.
오바마 : 반갑다. 그런데 왜 친구들이 널 그렇게 부르지?
샘 : 그건 할아버지는 한국인, 할머니는 백인, 엄마는 또 흑인이라 그래요. 저한테는 너무 많은 피가 섞여 있어요.
오바마 : 그건 문제가 안 돼. 나의 아버지는 케냐에서 온 흑인이었어. 어머니는 백인이었고 그리고 의붓아버지는 인도네시아 사람이었단다. 그래서 어렸을 때, 아저씨는 자카르타에서 학교를 다니기도 했어. 그렇게 따지면 아저씨는 ‘정말 정체를 알 수 없는 오바마’가 되겠구나.
샘 : 정말 그러네요. 참, 제 꿈이 뭔지 아세요? 바로 미국 대통령이에요. 근데 정치가 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오바마 : 정치란 여러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야. 그러니까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니지.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야 한단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정치가의 손에 맡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우리의 행복은 우리가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려면 더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돼. 정치가들이 바른 정치를 펼 수 있도록 말이야.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