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감성 플러스

신승희 등대가 있는 풍경
최명순 추월한 수정
박복조 개화
박기옥 소쇄원에서 띄우는 편지
황영숙 겨울 야산에 올라
김길연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서정윤 하얀 접시
김은주 도다리 쑥국
김복근 거울
김희자 낙화
베르너 랑베르시 김천직지사
주인석 죽담
베르너 랑베르시 금천교
유옥희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임수진 추억은 싱싱하고 파릇해
권현숙 도깨비뜨물
김정화 풍경으로 서 있는 대문
이윤경 그 여자네 집
주인석 바람벽
김근혜 사의
윤명희 고모제
김경옥 마비정 벽화마을
김은주 미뢰
임서은 연꽃 같은 사랑을 받아서
배해주 석부작
박해수 겨울 승부역
이복희 60년 만의 해후, 현월봉
이정경 봄길
김건섭 계림
권오훈 수목원의 아침

여기에 실린 작품들은 대부분 문예감성이 뛰어난 작가들의 글이다. 사회변화 추세에 따라 문학도 인접예술과 퓨전시키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선택한 소재와 주제를 또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흥미로운 문예양식이다. 그림과 사진에 담긴 작가의 독백과 단상을 시인과 수필가가 그 아름다움과 가치관을 언어로 재해석하여 낭만과 이상향의 세계를 구체화 시키고 있다. -발간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