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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 그대로

처음 마음 그대로

(심산 스님이 도심 속에서 전하는 포교 그리고 수행 이야기)

심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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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 그대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처음 마음 그대로 (심산 스님이 도심 속에서 전하는 포교 그리고 수행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8899329316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0-06-16

책 소개

불교 포교, 특히 어린이 포교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교의 미래 또한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척박한 한국불교의 현실 속에서 불교 포교에 선뜻 나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처음 마음 그대로>는 심산 스님이 수행하면서 느끼는 일상적인 감상과 포교의 현장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생각들을 언론매체에 기고하여 이를 모은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01 Seed
아직은 이른 봄


발심을 돌아보며 12
수행이 뭡니까? 16
작은 의자 두 개의 감동 20
봄에서 배울 일 25
엉뚱한 생각 30
뭇 생명이 하나 되어 34
마음의 고향, 나의 원찰 37
가을이 오는 풍경 41
강릉에서 정선까지 45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48
기도, 나를 지키는 힘 52
세월 56
봉정암의 추억 59
인터넷 세상의 고민 63
모든 것 부처님께 바칩니다 67


02 Sprout
새싹들의 나들이


다시, 봄으로의 회귀 72
마음공부 76
매사를 따뜻하게 79
부모의 짝사랑 83
어린이 포교의 꽃 동자승 단기출가 86
과감히 산으로 보내라 90
시대를 읽는 영어 템플스테이 93
작지만 아름다운 입학식 97
유발상좌, 포교의 아름다운 전통 100
천진불 세상을 꿈꾸며 106
세뱃돈 110
신명 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하여 113
삼배, 가장 아름다운 예경 117
장애인 불자의 신심 120
삶의 무게 124
불심 가득 노래 듬뿍 127
부활절의 기억 131
포교는 ‘자비심’ 이다 135


03 Sapling
뿌리 깊은 나무를 꿈꾸며


108산사 순례를 시작하며 140
누가 나를 묶었는가 144
왜 사리암인가 147
소중한 것은 내 안에 있다 151
처음 마음 그대로 154
눈물의 종류 158
기다림 162
‘ 참나’ 를 찾자 166
어떻게 살 것인가 170
앉을 자리와 설 자리 177
봉정암, 백담사를 가다 182
넘어야 할 산, 한계 189
희망을 이야기하자 192
김장을 담그며 196
한 해를 여유 있게 마감하기 199


04 Tree
결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초심 학인이고 싶다 204
부산 불교의 희망을 보다 208
가피의 목소리 211
중생이로세! 215
조용하게 앉으라 220
대입기도 단상 224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227
이 가을에 ... 232
잘 산다는 것은 235
안타까운 4대강 살리기 사업 239
내복 한 벌 242
바른 생각을 위한 마음수행 246
신행 매뉴얼이 필요하다 253

저자소개

심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서울 대성사 주지, 공군법사, 통도사 부산포교원 주지, 공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동련 이사장, (사)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국제불광회 한국부산협회 회장,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 주지로 수행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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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뭔지 모르는 세상이지만 걸림 없는 자유자재한 삶을 살겠노라는 옹골찬 기상에 출가를 결심하게 되었다. 마치 세상이 내 손 안에 있는 듯했다. 대단한 발심이었다. 마침내 수계를 받을 때는 벌써 누더기 기워 입고 바랑 하나 둘러멘 치열한 수행자의 익은 모습을 연상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데 초심에 나를 불교와 인연 맺게 한 기억할 만한 계기가 발심이라면 발심은 한 번으로 충분하겠지만 발심은 한 번으로 끝나는 추억 같은 삶의 전환점이 아니라 끝없이 나를 향상시키는 계기임을 아는 순간, 내게 때때로 재발심의 기회가 왔음을 알게 되었다.


상불경 보살은 만나는 모든 이에게 ‘당신은 부처가 될 것입니다’ 하고 다녔던가 보다. 마치 저 나무들이 모두 아름다운 꽃을 내재하고 있듯이 우리네 중생들도 다 불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마음의 봄을 향해 끝없이 수행하면 언젠가는 스스로를 감동하게 하는 꽃망울을 터뜨릴 수 있음을 가르치는 계절이 봄인 것 같다.
그렇다면 내 참 성품의 꽃은 언제나 피려는지…….


요즘만 같다면 사는 맛이 난다. 스님이 별소리 다한다 싶겠지만 솔직한 심정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연등 물결이요, 만나는 이마다 부처님 오신 날 준비 이야기로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기가 돈다. 사람마다 여유가 있다. 특히 우리 절은 동글동글 동자승들의 깎은 머리가 절 구석구석으로 몰려다니느라 시끌벅적하다. 신기한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그래서 웃음과 울음이 수시로 교차하는 동자승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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