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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고전에서배운다
· ISBN : 9788993335125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08-06-25
책 소개
목차
001 必由之路 필유지로
002 勃然變色 발연변색
003 不藏怒 不宿怨 부장노, 불숙원
004 不孝有三 無後爲大 불효유삼,무후위대
005 不言而喩 불언이유
006 不以規矩 不能成方圓 불이규구,불능성방원
007 不遠千里 불원천리
008 采薪之憂 채신지우
009 惻隱之心 人皆有之 측은지심, 인개유지
010 出爾反爾 출이반이
011 出乎其類 拔乎其萃 출호기류, 발호기췌
012 綽綽有餘 작작유여
013 此一時 彼一時 차일시, 피일시
014 大而化之 대이화지
015 簞食壺漿 단식호장
016 道在邇而求諸遠 도재이이구제원
017 得道多助 失道寡助 득도다조, 실도과조
018 得其所哉 득기소재
019 ?間乞餘 번간걸여
020 返求諸己 반구제기
021 方寸之木 高於岑樓 방촌지목,고어잠루
022 非不能也 是不爲也 비불능야, 시불위야
023 父母之命 媒 之言 부모지명, 매작지언
024 富貴不能淫 貧賊不能移 부귀불능음,빈적불능이
025 寡不敵衆 과부적중
026 鰥寡孤獨 환과고독
027 浩然正氣 호연정기
028 何出此言 하출차언
029 可危 급급가위
030 集大成者 집대성자
031 解民倒懸 해민도현
032 盡信書不如無書 진심서불여무서
033 拒人於千里之外 거인어천리지외
034 具體而微 구체이미
035 君視臣如土芥 臣視君如寇仇 군지시신여토개,즉신시군여구구
036 君子遠?廚 군자원포주
037 膾炙人口 회자인구
038 勞心者治人 勞力者治於人 노심자치인, 노력자치어인
039 樂以天下 憂以天下 악이천하,우이천하
040 茅塞頓開 민위귀, 사직차지, 군위경
041 民爲貴 社稷次之 君爲輕 명찰추호
042 明察秋毫 모새돈개
043 男女授受不親 남녀수수불친
044 匹夫之勇 필부지용
045 普天之下 莫非王土 보천지하,막비왕토
046 齊東野語 제동야어
047 窮則獨善其身 達則兼濟天下 궁즉독선기신, 달즉겸제천하
048 之不恭 각지불공
049 人皆可以爲堯舜 인개가이위요순
050 人溺己溺 人饑己饑 인닉기닉,인기기기
051 如棄 여기폐사
052 上有所好 下必甚焉 상유소호, 하필심언
053 始作俑者 其無後乎 시작용자, 기무후호
054 守身爲大 수신위대
055 私淑弟子 사숙제자
056 天將降大任於是人 천장강대임어시인
057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
058 王顧左右而言他 왕고좌우이언타
059 爲富不仁 위부불인
060 爲淵驅魚爲叢驅雀 위연구어, 위총구작
061 聞過則喜 문과즉희
062 無恒産者無恒心 무항산자무항심
063 五十步笑百步 오십보소백보
064 孝子賢孫 효자현손
065 心悅誠服 심열성복
066 苗助長 알묘조장
067 一傅衆 일부중휴
068 一毛不拔 일모불발
069 以?爲壑 이린위학
070 易如反掌 역여반장
071 引領而望 인령이망
072 魚我所欲也 熊掌亦我所欲也 어아소욕야, 웅장역아소욕야
073 緣木求魚 연목구어
074 月攘一 월양일계
075 再作馮婦 재작풍부
076 臧倉小人 장창소인
077 自暴自棄 자포자기
078 左右逢源 좌우봉원
079 充類至盡 충류지진
080 疾首蹙額 질수축액
081 位卑言高 위비언고
082 先知先覺 선지선각
083 自怨自艾 자원자애
084 不爲已甚 불위이심
085 春風化雨 춘풍화우
086 當務之急 당무지급
087 進銳者 其退速 진예자, 기퇴속
088 來者不拒 내자불거
089 率獸食人 솔수식인
090 內無怨女 外無曠夫 내무원녀, 외무광부
091 取長補短 취장보단
092 權 然後知輕重 권, 연후지경중
093 生於憂患 死於安樂 생어우환, 사어안악
094 仰不愧於天 俯不?於人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095 夜以繼日 야이계일
096 以其昏昏 使人昭昭 이기혼혼, 사인소소
097 引而不發 인이불발
098 曾經滄海難爲水 증경창해난위수
099 聲聞過情 성문과정
100 一日暴之 十日寒之 일일폭지 십일한지
책속에서
惻隱之心 人皆有之
남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惻隱之心, 人皆有之; 羞惡之心, 人皆有之; 恭敬之心, 人皆有之; 是非之心, 人皆有之.
-《告子 上편》
명언의 해석
동정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악을 미워하고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존경하는 마음도 누구에게나 있다. 시비를 가리는 마음 역시 누구에게나 있다.
명언 이야기
맹계자(孟季子)가 맹자의 제자 공도자(公都子)에게 물었다.
“의와 덕은 어째서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는 것입니까?”
공도자는 말했다.
“공손하고 정중한 공경이 제 마음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맹계자가 다시 물었다.
“마을 사람이 자기의 형제보다 한 살이 많으면 누구를 공경하시겠습니까?”
공도자는 “나이가 많은 형제를 존경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맹계자는 또 물었다.
“그렇다면, 함께 술을 마실 때는 누구에게 먼저 술을 따르겠습니까?”
공도자가 대답했다.
“마을 사람에게 먼저 따를 것입니다.”
대답을 들은 맹계자는 “마음에서 존경하는 사람은 형제인데 존경을 표하는 사람은 마을 사람이니, 의와 덕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는 것 아닙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대답하지 못한 공도자는 맹자에게 이 일을 고했다. 맹자는 맹계자에게 말했다.
“그에게 이렇게 전해라. ‘당신은 숙부를 존경하는가? 동생을 존경하는가?’ 그러면 그는 ‘숙부를 존경한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너는 또 ‘만약 동생이 제사를 맡고 있다면 당신은 누구를 공경할 것인가?’하고 물어라. 그렇다면 그는 ‘동생을 공경할 것이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당신은 어찌 숙부보다 동생을 공경하는가?’하고 물어라. 그는 ‘그것은 동생이 조상을 모시는 제사를 맡은 지위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나 역시 평소에는 형제를 존경하지만, 지위 때문에 잠시 동안은 마을 사람을 존경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