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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대안교육/홈스쿨링
· ISBN : 978899335795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1-05
책 소개
목차
Prologue. 아이에게 외국어 씨앗 심어주기, 영어 못하는 엄마가 더 유리하다!
서찬송 프로필
Part 1. 영어 못하는 엄마, 찬송이에게 7개 국어를 심어주다
저, 영어 콤플렉스 있는 여자예요
혹시 우리 딸 천재 아니야?
첫 번째 아웃풋, “No, no!”
“엄마, 나 영어유치원 가기 싫어!”
외로워도 슬퍼도 영어 공부는 계속된다
반년치 생활비와 맞바꾼 호주 체험여행
곤니찌와, 일본어를 놀면서 배우다
니하오마, 중국어로 눈을 돌리다
봉주르, 프랑스어와 사랑에 빠지다
내 아이를 위한 최선책, 홈스쿨링
외국어왕 서찬송, 방송국에 떴다!
영광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다
위기를 견디면 기회가 된다
외국어 실력은 꿈으로 가는 고속열차표
[이렇게 발전했어요] “찬송이 언니에게서 외국어에 대한 열정을 배웠어요.”
Part 2. 순수 국내파 찬송이는 어떻게 7개 국어를 터득했을까?
앞에서 당기지 말고 뒤에서 밀어줘라
-조급함과 비교본능을 버려라
-한 발 물러서주는 지혜도 필요하다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들어라
-언어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게 해라
-호기심을 유발할 만한 ‘물밑작업’은 필수!
무슨 일이 있어도 집중시간은 끊지 마라
-집중시간을 끊으면 상상력도 끊어진다
-아이가 관심을 끊으면 곧바로 그만두어라
귀를 뚫어야 입과 눈이 트인다
-다양한 소리 흘려듣기로 청각을 사로잡아라
-이야기책은 듣기자료가 있는 것으로 골라라
외국어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
-둘 이상의 외국어는 시차를 두고 배우게 하라
-어떤 언어든 ‘쓰기’는 가장 나중에 시켜라
다양한 체험으로 외국어와 친해져라
-영어전문서점과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게 하라
-국내 체험학습을 적극 활용하라
-배우고 싶은 언어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라
다개국어, 일단 씨앗부터 뿌려라
-일본어, 애니메이션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다
-중국어, 현지인과 부딪혀 느낀 한계를 계기로 바꾸다
-프랑스어, 일단 좋아하게 만들면 배우기 쉬워진다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유사점을 최대한 활용하다
[이렇게 발전했어요] “찬송이 언니처럼 공부했더니 외국어에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이렇게 발전했어요] “찬송이 누나의 스토리텔링 덕분에 영어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Part 3. 찬송맘이 알려주는 외국어 공부 단계별 비책
STEP 1 Listening + Viewing Start : 가능한 한 많이 들려주고 자주 보여주기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부터 시작하자
아이의 집중 여부를 살피자
중독과 집중을 분명히 구분하자
‘반드시 봐야 하는 것’은 없다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하자
한국어 설명, 따로 해줄 필요 없다
파닉스는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자
STEP 2 Reading + Speaking Start : 입으로 읽고 말로 표현하게 하기
첫 책은 시청각 자료 내용과 매치시키자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 주자
책 선택권을 아이에게 넘기자
발음은 교정될 때까지 내버려두자
남에게 가르치면서 배우게 하자
STEP 3 Listening + Reading Level up : 어휘력 확장과 표현력 발전에 주력하기
레벨업의 기준은 ‘아이의 눈높이’다
새 단어는 맥락을 통해 유추하게 하자
반복 읽기로 어휘력을 키우자
문법, 굳이 가르칠 필요 없다
STEP 4 Writing Start :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써보기
쓰기는 아이가 원할 때 시키자
서툴더라도 절대 고쳐주지 말자
글과 그림으로 일상을 표현하게 하자
읽은 책에 대해 말하고 쓰게 하자
인상 깊었던 기억에 대해 쓰게 하자
[이렇게 발전했어요] “세계적인 음악가로 가는 길, 찬송표 영어로 시작했어요!”
[이렇게 발전했어요] “누나쌤과의 전화 영어로 회화 실력이 몰라보게 늘었어요~”
Part 4. 찬송맘이 귀띔하는 성공적인 홈스쿨링을 위한 몇 가지 조언
엄마는 이렇게 공부하세요
-영어책 미리 읽어보기
-어학 테이프와 CD 자주 듣기
-가계부와 다이어리 영어로 쓰기
-교육과 관련된 각종 자료 스크랩하기
아이와 이렇게 소통하세요
-아이와 함께 계획하되 얽매이지 않기
-아이의 자율성 존중하기
-원하는 지식을 마음껏 흡수하도록 도와주기
홈스쿨링, 이것만은 꼭 고려하세요
-자녀에게 꼭 맞는 최선의 방법인가?
-학교 이상의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는가?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와 꿈이 있는가?
-아이를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가?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소통하는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가?
부록
찬송맘과 이웃 블로거들이 나눈 Best Q&A
찬송이는 이런 영어책을 읽었어요
찬송이는 이런 시청각 자료를 봤어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꼭 외국에서만 찾아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자. 물론 외국에 나가서 직접 느껴보는 것만큼 좋기야 하겠냐만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 가까운 영어전문서점이나 대형 서점의 외국어서적 코너를 찾아가보자. 책을 구입하러 온 외국인들과 인사도 나누게 해 보고, 아이와 함께 책도 골라 보는 것이다.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가까운 도서관에라도 가보자.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아이가 외국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찬송이의 영어 실력을 접한 전문가들 중에서는 찬송이를 ‘영재’라고 지칭하는 분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찬송이가 영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영재성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영재로 남을 수도 있고 도태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가 영재인지 아닌지에 신경을 쓰는 대신 외국어에 대한 아이의 재능을 끌어올려주는 데 집중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듣기 실력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 당시에는 결과가 당장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차근차근 쌓여 뇌에 저장되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가 되면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오게 된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어학은 인풋이 충분히 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엄청난 아웃풋으로 보답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