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88993397024
· 쪽수 : 94쪽
· 출판일 : 2008-12-29
책 소개
목차
1 세계 자동차의 역사
세계 최초의 역사_8
자동차 왕 포드_11
2 자동차의 원리
치타와 자동차 달리기 시합을 하면?_18
6기통 엔진과 3000cc 배기량_23
연비는 또 뭐야?_25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_28
3 미래의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똑똑한 자동차_32
바이오 연료의 명암_38
4 국산 자동차와 모터쇼
시발 자동차를 아시나요?_44
모터쇼에서 본 멋진 콘셉트카는 왜 판매를 안하죠?_46
앗, 차 이름에 이런 뜻이!_50
뜨는 자동차, 지는 자동차_54
5 자동차 기술 연구소
자동차 기술 연구소에선 하는 일_60
여러 가지 자동차 스타일_63
맹물 자동차 나가신다!_66
휘발유 자동차는 살아남을까?_70
6 친환경 자동차
지구 온난화와 친환경 자동차들_76
저공해 자동차 하이브리드카_79
사람보다 자동차가 먼저인 나라_82
자동차와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_87
퀴즈로 풀어 보는 자동차_90
리뷰
책속에서
벤츠는 나무로 된 차의 몸체에 엔진을 결합한 형태의 자동차를 제작해서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았습니다. 바퀴가 세 개 달린 삼륜차였으며, 최고 시속 15km의 속도로 달렸답니다. 그 해 다임러는 마차 모양의 차 몸체에 엔진을 얹은 네 바퀴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시속 18km로 달린 이 자동차는 벤츠가 만든 차와 함께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차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이름을 딴 ‘다임러-벤츠’라는 회사를 만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벤츠’라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가 태어났습니다. - 10쪽 '세계 자동차의 역사' 중에서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에는 다리 25개가 있지만 대부분 자동차를 위해서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강 다리에 사람들이 가까이 가기도 어렵답니다. 처음에 자동차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으나 편리함과 속도에 지나치게 매달리면서 사람들이 사는 사회의 따스한 정도 빼앗아 갔습니다. 우리는 자동차와 사람이 함께 사는 사회를 언제나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이랍니다. - 87쪽 '6. 친환경 자동차' 중에서
물(H2O)은 수소(H)와 산소(O2)의 화학적 결합물입니다. 물은 불에 타지 않는 물질이지만, 물을 전기 분해할 때 나오는 수소는 연소 반응이 빨라 연료로 곧잘 쓰입니다. 물로 가는 자동차는 물을 전기 분해할 때 생기는 이런 반응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물은 수소와 산소로 분리만 시켜 주면 잘 연소하여 타는 물질로 변한답니다. 과학자들은 바로 물의 이런 특성 때문에 계속 연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답니다.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데 많은 돈이 들어가고, 또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려면 또 다른 연료나 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아직은 경제성이 적어서 물을 이용해 차를 움직이게 하기는 어렵답니다. - 68쪽 '물로 가는 자동차의 원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