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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으로 돌아가라

근원으로 돌아가라

송재식 (지은이)
KIATS(키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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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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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근원으로 돌아가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3447637
· 쪽수 : 187쪽
· 출판일 : 2014-02-28

목차

프롤로그 4
1 근원으로 돌아가자 11
2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자 27
3 십자가의 능력으로 돌아가자 41
4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57
5 기독인의 자존감을 회복하자 71
6 하나님이 만드신 처음으로 돌아가자 85
7 세례와 성찬의 근본정신으로 돌아가자 107
8 부활의 새 힘으로 돌아가자 123
9 고난과 부활의 십자가로 돌아가자 137
10 단순함과 소통의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155
11 다시 본질로 돌아가자 173

저자소개

송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을 가리켜 “걸어 다니는 진흙 덩어리”라고 고백하는 송재식 목사는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영성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호남신학대학교와 전주대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M.Div)한 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복음주의신학대학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엑상프로방스 개혁신학대학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영성과 프랑스 위그노 경건주의를 연구하여 신학박사 학위(Docteur theol.)를 취득하였다. 특히 프랑스 유학 중 마피아의 총탄에 쓰러진 이후 세 차례나 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저자는 이 사건들을 통해 깊은 영적인 체험을 갖게 되었고, 이후 근원으로 돌아가는 교회, 인간 중심의 수평적 교회가 아닌 하나님 중심의 수직적 교회로의 회복을 꿈꾸는 목회자의 삶을 살아왔다. 호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신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광주노회장, 서울여자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간증집 『걸어 다니는 진흙 덩어리』와 목회 수상집 『근원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목회 비전을 정리한 『다시 수직적 교회로』 등이 있으며, 광주광역시 임동과 수완동에서 두 날개로 비상하는 서림교회의 위임목사로 29년 동안 시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은퇴 이후에도 M.M.M(Ministry. Mission. Mentoring)을 설립하여 후배들에게 영성 신학을 가르치고, 영적으로 지친 이들이 쉼과 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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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가난했을 때 어떻게 살았는가? 어쩌면 지금 우리를 보면 너무나 많이 변했다는 것을 쉽사리 안다. 예수를 믿고 있는데도 너무 교만하고 너무 인색하다. 옛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들의 기도로 한국이 이만큼 올라섰다. 나 자신이 그분들의 기도의 결과 아닌가?
그러나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까지 너무 계산적이지 않은가? 하나님은 우리를 계산해서 사랑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계산 없이,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도와주신다.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아는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덮어 주셨다. 자신의 살과 피가 찢기면서까지 우리의 허물을 덮어버리셨다. 타인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덮어줄 줄 아는 것이 십자가 복음의 본질이다. 때로는 이 과정에서 생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오히려 좋은 일을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혈로 우리를 덮어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흘리신 그 보혈로 우리의 죄를 덮어주셔서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다. 우리 모두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모이는 교회'는 있어도, 직장으로 가정으로 사업장으로 '흩어지는 교회'는 별로 강조하지 않는다. 진짜 교회는 가정에서 일터에서 학원에서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낀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듣기 거북스러우면, 때에 따라 말씀을 들으면서 괴롭다면, 그것은 나의 삶이 십자가와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은 아닐까?
교회는 이제 근원으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괴로워도 괜찮다. 회개하고 돌아서서 십자가로 되돌아가면, 우리의 삶은 부활의 삶으로 열릴 것이다.
십자가와 부활이 빠진 설교는 진정한 설교가 아니다. 십자가 없는 설교는 교훈일 뿐이요, 윤리적 가르침일 뿐이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윤리 강연을 듣기 위해 교회에 나가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 나가는 진정한 이유는 십자가의 진리를 듣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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