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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3447637
· 쪽수 : 187쪽
· 출판일 : 2014-02-28
목차
프롤로그 4
1 근원으로 돌아가자 11
2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자 27
3 십자가의 능력으로 돌아가자 41
4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57
5 기독인의 자존감을 회복하자 71
6 하나님이 만드신 처음으로 돌아가자 85
7 세례와 성찬의 근본정신으로 돌아가자 107
8 부활의 새 힘으로 돌아가자 123
9 고난과 부활의 십자가로 돌아가자 137
10 단순함과 소통의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155
11 다시 본질로 돌아가자 173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가 가난했을 때 어떻게 살았는가? 어쩌면 지금 우리를 보면 너무나 많이 변했다는 것을 쉽사리 안다. 예수를 믿고 있는데도 너무 교만하고 너무 인색하다. 옛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들의 기도로 한국이 이만큼 올라섰다. 나 자신이 그분들의 기도의 결과 아닌가?
그러나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까지 너무 계산적이지 않은가? 하나님은 우리를 계산해서 사랑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계산 없이,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도와주신다.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아는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덮어 주셨다. 자신의 살과 피가 찢기면서까지 우리의 허물을 덮어버리셨다. 타인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덮어줄 줄 아는 것이 십자가 복음의 본질이다. 때로는 이 과정에서 생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오히려 좋은 일을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혈로 우리를 덮어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흘리신 그 보혈로 우리의 죄를 덮어주셔서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다. 우리 모두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모이는 교회'는 있어도, 직장으로 가정으로 사업장으로 '흩어지는 교회'는 별로 강조하지 않는다. 진짜 교회는 가정에서 일터에서 학원에서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낀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듣기 거북스러우면, 때에 따라 말씀을 들으면서 괴롭다면, 그것은 나의 삶이 십자가와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은 아닐까?
교회는 이제 근원으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괴로워도 괜찮다. 회개하고 돌아서서 십자가로 되돌아가면, 우리의 삶은 부활의 삶으로 열릴 것이다.
십자가와 부활이 빠진 설교는 진정한 설교가 아니다. 십자가 없는 설교는 교훈일 뿐이요, 윤리적 가르침일 뿐이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윤리 강연을 듣기 위해 교회에 나가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 나가는 진정한 이유는 십자가의 진리를 듣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