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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346398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7-03-29
책 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며
우리는 동물들의 슬픈 현실과 나란히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제1장 잃어버린 동물들의 권리
동물과 인간의 관계
선각자들의 철학 그리고 종교
우리 시대의 차별주의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제2장 우리 주변에서 고통받는 동물들
1. 농장 동물
강아지 농장? 강아지 공장!
고기로 태어나는 생명들
개 식용은 지켜야 할 한국의 전통인가?
치킨의 다른 이름, 육계와 산란계
2. 실험 동물
초·중·고교에서의 동물 실험
수의대 실습실 풍경
아름다움을 위해 고통받는 동물들
제약 및 생명 과학을 위한 희생
3. 동물원의 동물
동물원은 왜 생기게 되었을까?
동물 쇼를 위한 길들이기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
유희의 제물, 피의 축제
4. 야생 동물
사라져 가는 동물들
덫과 밀렵에 희생당하다
로드킬, 누구의 책임인가?
라쿤이 야상 점퍼 이름?
5. 유기 동물
생명을 버리는 사람들
애니멀 호더
도둑고양이에서 길냥이로
산다는 것 vs 입양한다는 것
제3장 동물들의 행복할 권리
다르지만 동등하다
동물과 나 그리고 지구
건강한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
공존의 세상, 나비 효과
글을 마치며
동물에게 배우는 사랑과 배려
부록
세계 동물 권리 선언
리뷰
책속에서
인류가 만든 수많은 차별의 역사에서 이제는 동물들이 목소리를 낼 차례입니다. 그런데 동물들이 일방적으로 이용 당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요? 동물이 단체로 시위라도 하며 의견을 낼 수 있을까요? 인간의 언어로 소통할 목소리가 없으니 그냥 무시해도 될까요? 모두가 잘 알다시피 동물들은 그들의 권리를 항변할 목소리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그들을 변호해 줄 생명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우리예요.
우리나라의 축산 농가에서 돼지에게 주사하는 항생제의 양은 선진국의 10배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동물들의 몸에 축적된 항생제는 고기를 먹은 우리 몸에 고스란히 쌓이게 됩니다. 당연히 항생제에 대한 내성 반응이 생기게 되겠지요? 정작 우리가 아플 때는 약이 잘 듣지 않는 상황이 우려되는 것도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문제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