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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마을을 꿈꾸다

도시에서 마을을 꿈꾸다

(서교동 문화동장의 주민자치 이야기)

장종환 (지은이)
  |  
상상박물관
2013-12-05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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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마을을 꿈꾸다

책 정보

· 제목 : 도시에서 마을을 꿈꾸다 (서교동 문화동장의 주민자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3467215
· 쪽수 : 192쪽

책 소개

서울시 공무원으로 36년 간 근무한 장종환 동장(서교동)이 자신의 공무원 생활을 회고하는 책을 펴냈다. 동시대를 살아온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평소 남기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 놓았다.

목차

추천의 글
주민 자치 참뜻을 실천한 지역 일꾼 - 전상직
자치 현장에서 만난‘문화동장’- 김정환

저자 서문 “사주에 나라의 녹을 먹을 팔자야”

1장 마포에서 보낸 어린 시절

2장 서교동으로 첫 발령을 받다

3장 마들평야 블루스

4장 민선 자치의 지평을 열다

5장 염리창조마을 프로젝트

6장 복사골 원님

7장 컴백 투 서교동!

8장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부록 : 내가 본 장종환 동장님
“더욱 거세게 불을 활활 밝히기를!”- 구본수
“마을에 공무원이 있다!”- 한석구
꿈꾸고 도전하는 공무원 - 이화식
‘홍대 앞 문화 대통령’을 떠나보내며 - 서교동 주민 센터 직원 일동

저자소개

장종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태어나 어릴 적 마포구 공덕동으로 이사를 온 후 마포동, 서강, 중동에서 50여 년을 살고 있다. 1977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36년간의 공직 생활 중 마포구에서 32년을 근무하였으며 첫 발령지인 서교동에서 정년을 맞는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지나온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생각에 기억을 더듬어 가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특히 마포구 염리동(2008), 도화동(2010), 서교동(2011~)에서 동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마을 사업은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끼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이는 한국자치학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퇴직 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생 2막을 공직에서 못다한 마을 디자인 사업에 바치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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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만 해도 시내에서 마포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전차가 다녔다. 우리는 전차 레일 위에 못이나 동전을 놓아두고 전차 바퀴에 눌려 납작해지면 그것을 가지고 놀았다. 전차 선로 위에 화약종이를 놓아두었다가 지나갈 때 ‘쾅’ 하고 터지는 소리가 재미있어 자주 그 놀이를 하다가 전차 운전기사에게 혼이 난 적도 셀 수 없이 많다. - 1장 마포에서 보낸 어린 시절 중에서


구술 채록 작업은 참으로 더디고 인내를 요하는 일이었다. 인터뷰 대상이 연로하신 어르신들인지라 귀가 어두워 재차 묻는 경우는 흔하고, 왕년에 한가락 했던 일이나 자식 자랑, 사업 실패에 대한 하소연 등 정작 내가 궁금한 것보다 당신들의 개인사에 대한 반복된 이야기가 더 많았다. 어쩌겠는가? 가난했던 젊은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다 보니 애환 서린 이야기들이 가득할 수밖에……. 그러다 보니 한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이 길게는 서너 시간씩 훌쩍 지나갔다. 한참을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도 들었다. 마치 ‘백 투 더 퓨쳐’ 같달까. - 5장 염리창조마을 프로젝트 중에서


나는 홍대 앞 문화와 어울리는 ‘문화장터’를 만들어 그곳의 공장장이 되고 싶다. 공장장은 사장(마을 주민)의 뜻에 따라 공장이 잘 돌아가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하여 마을에서 일상적으로 필요한 생활 강좌와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가지고 나와 서로 사고파는 문화장터를 분기별로 열기로 하였다. 이름 하여 ‘서교동 강좌·공연·장터’이다. - 7장 컴백 투 서교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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