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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262461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25-11-04
책 소개
목차
서문: 여러분의 가정은 화목한가요? 06
개강 전, 교양수업 맛보기 퀴즈: 여러분은 식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18
[봄, 1학기]
1장. 우리 곁의 식물을 들여다본 적 있나요? _지구의 시간 속, 식물의 출현과 진화의 여정
지구는 처음부터 ‘푸른색’이었을까요? 27
식물은 어떻게 지구에 뿌리를 내렸을까요? 33
지구에 ‘꽃’이 피었습니다. 40
2장. 마지막으로 꽃향기를 맡아본 게 언제인가요? _눈앞에 펼쳐지는 식물의 첫인사
겨울잠을 깨우는 꽃나무 50
봄을 밝히는 꽃나무 59
3장. 인간은 왜 식물과 함께 살아야만 할까요? _호흡과 식량: 식물이 제공해 준 삶의 기반
산소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92
우리는 식물의 ○○○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99
씨앗 한 알로부터 시작된 인간 문명 106
[여름, 계절학기]
4장. 여름꽃을 보며 ‘오늘’의 기쁨에 젖어볼까요? _녹음 짙은 계절에 발견하는 생명의 경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나무 119
여름을 비추는 꽃나무 144
[가을, 2학기]
5장. 미래를 위한 정답지는 어디에 있을까요? _위기의 시대, 공진화를 위한 사유
여러분은 10년 후의 인류를 상상할 수 있나요? 166
속도의 시대를 지나 생명의 방향으로 175
우리의 식탁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181
6장. 식물이 물들인 도시의 색을 더 감상해 볼까요 _저무는 계절에 배우는 식물의 지혜
가을에도 꽃이 피는 나무 192
꽃보다 더 아름다운 단풍 200
7장. 우리는 왜 정원을 가꿔야 할까요? _공원에서 정원으로, 자연 결핍을 넘어 공동체로
‘자연결핍증후군’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210
‘공원’은 언제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216
모두의 기억을 품은 정원의 시대를 향하여 226
[겨울, 종업식]
화목한 도시를 꿈꾸며 겨울에도 꽃을 생각합시다. 236
부록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생활자를 위한 독서 모임 발제문 246
참고 문헌 250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정家庭이란 집 가家 자와 뜰 정庭 자를 합친 말입니다. 단지 집만으로는 가정이 완성되지 못한다는 뜻이겠지요. 가족에게는 함께 머물고, 바라보고,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인 뜰이 필요합니다.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교수 에드워드 윌슨은 말합니다. “인간의 본성 깊숙한 곳에는 생명에 대한 애착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식물에 이끌리는 이유는 그 안에서 생명과 회복의 가능성을 발견하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정원에서 있는 힘껏 꽃을 피우는 식물을 통해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정서적 감정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지의류 같은 공생체가 육지에 자리 잡게 된 이후, 바다의 녹조류는 육지 상륙을 계속하면서 더 진화했습니다. 바닷가 물웅덩이 주변으로 뿌리, 줄기, 잎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싹을 틔워냈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육상 식물이라 할 수 있는 ‘선태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