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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347440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0-10-29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1장“아빠, 거기 계신 거죠”
_착한 크리스천에게도 은혜의 말씀이 필요한 이유
2장“더 이상 방법이 없어요”
_자살이라는 낭떠러지 앞에서
3장“난 사랑받을 수 없나요”
성적인 상처, 그 어두운 비밀
4장“도망가고 싶어요”
_가정폭력으로 인한 외로움
5장“누가 알까 봐 겁이 나요”
_이혼이 남긴 깊은 고통
6장“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
_'중독'이라는 위험한 덫
7장“미친 채로 살아야 하나요”
_정신적 질병으로 인한 수치
8장“뭘 해도 성에 차질 않아요”
_끝없는 노력에 구속당한 여성
9장“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요”
_만성적 절망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들
10장“내게 너무 쿨한 당신”
_하나님의 사랑스러운 딸이 되기 위해
부록 : 크리스천 여성들을 위한 고백 지침서
주
리뷰
책속에서
속수무책의 상태에서 발견한 또 하나의 보물은 정직이다. 어느 무엇보다 삶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우기는 것임을 알게 됐다. 자신의 단점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필 맥그로우 박사가 즐겨 말했던 것처럼,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것을 바꿀 수는 없다. 따라서 나의 고통에 대해서도 정직해야 한다.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지도 않는다면 치유는 어렵다.
스스로 죄를 지은 것이든 누군가에게 희생양이 된 것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너무 수치스러운 나머지 함정에 빠진 것이든 욕망에 휩쓸린 것이든 상관없다. 담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랑하고 용서받았다면 그것으로 자유다. 동시에 그것은 당신과 완전히 무관한 문제이다. 그것은 진실로 예수님에 대한 문제다. 주님은 이 왜곡되고 비틀린 상한 세계에 생명을 주기 위해 죽으셨다. 즉, 변화시키는 은혜, 열정이 낳은 순수함, 정결케 하시는 빛에 대한 문제였다. 결국 사랑이었다._
그러나 나는 몰두하는 습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기도와 성경 공부에 더욱 매달리며 애써 만족하고 감사하려는 것 또한 하나의 강박증이며 몰두하는 스타일의 크리스천 여성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반응이다. 그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도, 우리에게 요청하신 일도 아니었다. 주님이 원하신 것은 우리의 관심이다. 경청이며 듣는 귀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시는 진리에 마음을 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