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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

(교회가 신앙을 지켜온 치열한 역사)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포이에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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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 (교회가 신앙을 지켜온 치열한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93474558
· 쪽수 : 395쪽
· 출판일 : 2011-05-11

책 소개

어디까지가 다양성이고 어디부터가 이단인가? 이단이냐 정통이냐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정통은 기득권을 보호하려고 만든 통제 이데올로기인가? 기독교가 유대교의 한 분파로 보였던 1세기부터 로마제국의 공식 종교가 된 4세기까지 기독교 신앙과 신조의 발달과정에서 등장한 이단의 기원과 본질을 탐구한 책.

목차

추천의 말 : 릭 워렌
들어가는 말 : 이단과 나누는 정사
1부 이단이란 무엇인가
1. 신앙, 신조 그리고 기독교 복음
2. 이단 개념의 기원
2부 이단의 뿌리
3. 다양성 : 초기 이단의 배경
4. 이단의 초기 발달사
5. 이단의 본질은 무엇인가
3부 고전적인 기독교 이단들
6. 초기의 고전적 이단들 : 에비온주의, 도세티즘, 발렌티누스주의
7. 후기의 고전적 이단들 : 아리우스주의, 도나투스주의, 펠라기우스주의
4부 계속되는 이단의 영향력
8. 이단 발생의 문화적 동인과 지적 동기
9. 정통, 이단 그리고 권력
10. 이단과 이슬람의 기독교관
나가는 말 : 이단의 미래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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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 워덤 칼리지 장학생으로 1971년 10월부터 옥스퍼드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다. 옥스퍼드 대학 위클리프 홀 학장이자 역사 신학 교수였으며, 2008년 9월부터는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신학, 선교학, 교육학 분과의 학장이자 신학, 종교, 문화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였다. 2013년에 옥스퍼드 대학의 과학과 종교 석좌교수직을 수락하여 2014년 4월에 옥스퍼드 대학으로 복귀하였다. 과학이 답할 수 없는 질문은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고 믿는 무신론자였으나,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된 후로 신학과 자연과학의 상호 작용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왔으며 지금은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신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는 「지성의 제자도」(죠이북스 역간), 「신학이란 무엇인가」, 「인간, Great Mystery」(이상 복있는사람 역간),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십자가란 무엇인가」, 「신 없는 사람들」, 「과학신학」(이상 IVP 역간),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역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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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IVP 대표 간사를 역임했으며,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로 섬겼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 및 호주 국립대학에서 수학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의 《로마서》, 《신명기》 등과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제자도와 영성 형성》(국제제자훈련원), 《G. K. 체스터턴의 정통》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아바서원), 《완전한 진리》(복있는사람), 《소명》(IVP),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포이에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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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세기에는 이단 대 정통이라는 이항대립이 특정 집단과 개인을 기독교회에서 배제하는 수단으로 등장했다. 하이레시스가 이제는 기독교 신앙을 파괴하는 사상, 이른바 정통에 반대되는 사상을 개발한 학파를 의미하게 되었다. 여기서 정통이란 진정성과 규범성을 갖춘 기독교 신앙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와 같은 발전 양상과 그로부터 제기되는 의문들을 다루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이런 일이 어떻게 발생했는가? 그것은 정당한 발전인가? 과연 누가 무엇은 이단이고 무엇은 정통이라고 결정하는가? 이단이라는 개념은 지금도 적실한가?


이번 장에서 우리는 후기 교부시대에 등장했던 세 가지 주요 이단을 살펴보았다. 그중 어느 것도 악의나 이기주의, 신학적인 타락의 결과로 나왔다고 생각할 수 없다. 아리우스주의, 도나투스주의, 펠라기우스주의는 모두 종교적으로나 영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관여하려 했던 진지한 운동이었다. 모두 각자 나름대로 이해한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려 했던 숭고한 동기를 보여준다. 아울러 그들을 성경이나 기독교 전통을 왜곡하여 해석한 결과라고 치부해서도 안 된다. 셋 다 성경에 근거를 두었던 운동이다. 비록 정경 내의 정경, 즉 그들의 필요와 의제에 걸맞은 일련의 텍스트에만 주목하긴 했지만 말이다.


기독교 공동체는 어떤 교리적 접근이나 형식이 긍정적이고 적절하며, 어떤 것이 부정적이고 부적절한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처음에는 선하고 유용하다고 믿었던 것이 결국은 위험하고 억압적인 것으로 판명이 나면 어떻게 되는가? 초기 기독교 저자들은 돌이킬 수없는 지적 오염과 타락의 가능성을 심히 염려했다. 교회가 일단 받아들인 어떤 관념들이 혹시 누룩이나 곰팡이로 판명되어 영구적으로 숙주를 오염시키거나 다치게 하지는 않을까? 아우구스티누스는 교회가 말하는 방식, 즉 기독교 특유의 언어가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달리 말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가 특유의 언어를 잃어버리거나 오염시키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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