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3616422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4-11-28
책 소개
목차
1장 | 신직업 개발 _생사의 갈림길에서
“돌격, 앞으로!” _ 가장 값진 악전고투의 시작
주부들의 ‘주부 경력’을 살리다 _ 웨딩플래너의 탄생
새로운 트렌드, 거대 시장의 산업 탄생 _ 천연비누 제조사
의사보다 더 의사 같은 _ 병원코디네이터
로망을 직업으로 _ 펜션경영 전문가
동양철학 양성화 _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국방부와의 B2B _ 인성교육지도사
시대를 너무 앞서가다 _ 사립탐정(민간조사원) 과정
그 외 20여 개의 신직업 창출과 커리어 서비스
일자리 창출보다 더 중요했던 한 가지, 의지를 되살리다
이제 평생직업, 평생교육이다
2장 | 창조경제의 핵심
고용노동부에 했던 두 가지 제안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지역 브랜드 맞춤형 사업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 자치단체 사례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전문가는 다르다 _ 창직 아이디어 공개
신직업과 창직 아이디어 공개 및 제안
외국 사례에서 배우는 창직 가능 직업들
신직업 창출의 효과
3장 | 꿈, 세상에서 제일 좋은 바이러스
이승엽과 대졸 실업
꿈은 보는 만큼 꿀 수 있다 _ 중고생들의 꿈과 진로
“교수님, 이 강의 들으셔야 합니다” _ 대학생들의 꿈과 진로
신입은 없다
국가직무능력표준과 특성화 대학
청년,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인가
청년 창직과 성공 비결
구체화된 꿈과 비전스쿨 그리고 CSR
“이걸 위해 죽을 수 있습니다”
4장 | 정책 제안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산학연계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 컨트롤 타워 신설
지방 고용 전문관 제도
시간제 일자리에 대하여
성적이 아니라 적성으로 가야 할 _ 특성화고
사회적 기업의 허와 실
일자리 창출의 히든 챔피언 _ 강소기업
저자소개
책속에서
바야흐로 창조경제시대라고 한다. 경제를 창조한다? 이렇게 얘기하면 언뜻 감이 오지 않는다. 경제의 가장 미세한 단위를 생각해보자. 그것은 아마도 국민 각자가 생계를 해결하는 일자리가 아닐까. 개개의 단위 일자리야말로 경제의 세포가 아닐까. 가장 기본이 되는 것부터 생각해보면 창조경제의 밑바탕은 바로 고용이며 직업 개발이 아닐 수 없다. ― 머리말 중에서
무엇보다 나는 회사에서 구조조정 되어 실업자가 된 사람들,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거리로 내몰린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일을 찾아내야 했다. 그에 더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 도전하려는 이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방법은 한 가지였다. 이미 끝난 일에 매달려 뜯어고치기보다는 처음부터 새로운 것, 새 일감과 일터를 개발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주부들의 일상의 경력을 살리자! 우리나라에 전혀 없던 ‘웨딩플래너’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직업전환센터에 전문 강좌를 개설했고 자격증을 만들었다. 그때부터 매년 200~300명 가까이 교육을 받았고, 그중 70% 이상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제는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웨딩플래너가 활동하고 있으니 가히 웨딩업계의 판도를 바꾼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장 하나가 열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