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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원더랜드

(앨리스의 황홀한 선禪 탐험기)

대니얼 도엔 실버버그 (지은이), 진우기 (옮긴이)
아름다운인연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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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더랜드 (앨리스의 황홀한 선禪 탐험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3629378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0-12-15

책 소개

25년간 선 수행을 하며 직접 수행 단체 ‘로스트 코인’을 이끌고 있는 저자 대니얼 노엔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매혹적인, 그러나 알 수 없었던 세계 ‘원더랜드’를 불교의 시각에서 풀어낸다. 선 수행자 대니얼 노엔은 원더랜드에 숨어 있던 풍부한 선의 가르침을 발견하고 이를 간절히 수행하라고 얘기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1
하나 굴속으로 떨어지다 14
둘 넛 35
셋 밧줄을 풀고 출항하기 54
넷 집으로, 어머니에게 돌아가라 73
다섯 비어 퐁 91
여섯 기계적으로 연주하지 말라 105
일곱 세상에서 가장 큰 만화경 119
여덟 감자 프라이 두 개가 부족한 해피밀 133

저자소개

대니얼 도엔 실버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니얼 도엔 실버버그는 1947년 독일 바드하르츠부르크에서 태어나 4살에 뉴욕으로 이주했다. 17세에 구르지에프 전통의 스승들과 수행을 시작하여 32세에는 작고한 윌렘 닐런드에게 뉴욕 우드스탁에서 구르지에프 집단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뉴욕 트렘퍼 산山 선산사(禪山寺 zen mountan monastery)로 들어가 타이잔 마에즈미 노사와 존 다이도 루리 노사에게 정식 선수행을 배우기 시작한 도엔 선생은 그곳에서 캐린 슈도 슐레싱거를 만나 1982년 마에즈미 노사의 집전 하에 결혼한다. 1980년 겐포 머즐 노사를 만난 그는 1994년 정식 제자가 되었고 2003년 전법을 받았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칸제온 선원의 부주지직을 역임한 도엔 선생은 영어학 학사,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음악가, 심리치료사, 코치, 자문으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현재 ‘잃어버린 동전lost cost'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행 집단을 지도하며 가르치고 있다. 이 수행 집단의 회원은 미국과 유럽에 분포되어 있다. 그의 첫 책 원더랜드는 삼발라출판재단shambhala publications이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좋은 불서 “The Best Buddhist Writing 2010”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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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불교 전문 번역가 겸 통역가다. 서울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 석사를 거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로터스 불교 영어 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화해』, 『고요함의 지혜』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간화선』, 『위빠사나 명상일기』 등을 영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달마, 서양으로 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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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맞다 아니다, 맞다 아니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핵심에 있다. 앨리스가 땅속으로 떨어지기 전 지상의 생활에서는 규칙들이 분명했고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었다. 이야기가 시작될 때 앨리스는 언니와 함께 강둑에 앉아 데이지로 꽃목걸이를 만들까 생각하고 있었다. 정말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그러다가 시계를 지닌 하얀 토끼를 보았고, 토끼를 따라가다 한순간 굴속으로 빠져버린 것이다. 아주 큰 굴속으로. 그렇게 떨어진 후에는 지상에서 알고 있던 모든 것이 하나도 들어맞지 않았다. 규칙도 같은 것이 없었다.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그 삶을 절대 완벽하게 만들 수 없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똥벼락을 맞게 되어 있지만 그것은 ‘좋은 똥벼락’이다. 내가 좋아하는 재즈 선생님은 좋은 음악을 ‘좋은 똥’이라 부른다. 우리가 좋은 거름을 음미할 수 있을까? 거름은 완벽하다.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방식의 완벽이 아닐 뿐이다.


우리는 상대방이 불을 질렀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 방화광인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그들이 달라지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당신은 결국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사랑이다. 그들이 그대로 존재하게 해주는 것. 만약 누군가를 당신의 프로젝트로 삼았다면 그 프로젝트를 버려라. 차라리 레고 블록을 가지고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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