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

머리말

첫 번째 이야기: 축구밖에 난 몰라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축구 따라 삼만 리
7번을 단 조그만 녀석은 누구야?
나는 왜 이렇게 작은 거지?

두 번째 이야기: 축구, 도대체 네가 뭐기에
일 년 동안 축구를 하지 마라
아빠표 개굴개굴 보양식
발등 구석구석 3천 번!
딱 2년만 두고 보자

세 번째 이야기: 가슴에서 빛나는 태극마크
행운의 네 잎 클로버
믿을 수 없는 전화 한 통
사나이답게 끝까지 해 보자!
날마다 배워도 아직 어려워요
축구 선수의 자존심을 걸고서
무적함대에게 당한 쓰라린 패배
J-리그야, 기다려라!
곤니찌와! 지성

네 번째 이야기: 두 개의 심장을 가지고 뛰어라
여러분의 문제가 뭔지 아시오?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하고 수비하고
너는 잉글랜드로 가게 될 거야!
인기를 몰고 다니는 발바닥
숨 막히는 산소탱크의 골인

다섯 번째 이야기: 괜찮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풍차의 나라에서 날아온 러브 콜
지성을 괴롭히는 무시무시한 괴물
무릎 통증보다 더 힘들었던 건
지숭 빠르크를 위한 개선행진곡
2005년 5월 29일
네가 정말로 가고 싶다면

여섯 번째 이야기: 축구의 제왕이 나가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스트 11
퍼거슨 감독님을 놀라게 한 심장
이기적이지 않은 신형 엔진
3개 국어의 사나이
넌 한국의 마이클 잭슨?

일곱 번째 이야기: 13번 박지성의 영원한 꿈
캡틴 박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후배들 위해 물러납니다
박지성 선수처럼 멋지게 슈팅하고 싶어요

박지성 선수는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