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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93734454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5-03-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떤 날은 쉽게 견뎌도, 어느 날은 사무치게 그립다. 그런 날은 어쩔 수 없다. 그저 마음껏 그리워하고, 눈물이 흐르도록 내버려두는 수밖에.
2장 영혼의 짝은 가슴이 말해준다
첫눈에 반해버린 사랑에 대해 누구는 어리석은 모험이라 할지 모르지만 영혼의 짝은 설명할 수 없는 강렬한 끌림으로 그 모든 것을 덮어버린다.
3장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서다
완벽하지 않은 남자와 요리 못하는 여자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섰다. 부족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들은 언제나 서로에게 가장 완벽한 짝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4장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다
행복한 결혼생활에 다른 건 필요 없다. 그저 상대에게 언제나 관심을 보이면 된다. 상대의 마음이 언제나 나를 향하고 있을 거란 착각 따위를 하지 않으면 된다.
5장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자는
행복은 찾아서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행복은 내면에 있다. 한 인간으로, 누군가의 배우자로, 누군가의 부모로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면 당신은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부자다.
6장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따라 삶은 달라진다
고난을 만났을 때 그 고난이 초래할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시련 앞에서 주저앉을 것인지 이겨낼 것인지의 선택이 있을 뿐이다.
7장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인생은 제 발로 찾아와 행복을 선물하지 않는다. 하루하루 충실히,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더욱 사랑한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할 것이다.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슬픔을 겪어내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후 그것을 극복하고 생을 이어가는 비결은, 살아있다는 것이 축복임을 절대 잊지 않는 것이다. 매순간 즐겁게,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행복하게 산다고 해서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며 하늘나라로 간 그 사람을 결코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살아있을 때 애정이 넘치는 관계였다면, 떠난 사람을 잊지 못하고 헤맬 필요가 없다. 현실의 삶으로 돌아와도 괜찮다는 얘기다. 모든 살아있는 존재는 언젠가 생이 끝나기 마련이니까.
평생의 반쪽을 만나 함께 삶을 꾸려가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또 가장 쉬운 일이기도 하니 말이다. 내 생각에는 본능적인 직감이 이끄는 것 같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숨 쉬듯 편안하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그것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그 사람이 당신 인생의 반쪽이라면 그는 당신 내면에 숨겨진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모습을 이끌어내며, 당신도 그 사람에게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은 삐걱거리지 않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이다. 타인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을 얼마든지 이해하고 응원하고 사랑할 수는 있다. 그리고 깊은 애정을 보여주면 아마 상대방도 내가 불만스러워하는 작은 습관들을 고치려고 애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