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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96609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8-27
책 소개
목차
· 편집인 서문 04
· 톨텍 10
· 1장. 그는 내게 상처 주지 않았다. 12
· 2장. 지금 이대로, 나는 완전합니다. 30
· 3장. 치유의 세 가지 열쇠. 54
· 4장. 사랑의 길, 두려움의 길. 82
· 5장. 나는 당신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100
· 6장. 결핍은 끝났습니다. 122
· 7장. 눈을 뜨고 다시 나를 봅니다. 140
· 8장. 성(性) 몸의 말, 마음의 오역. 158
· 9장. 나의 꿈을 사랑으로 다시 쓰다. 178
· 10장. 우리는 결국 사랑으로 돌아가는 존재다. 198
· 11장. 나를 잃어버린 순간들. 216
· 이 이야기에서 보물을 발견하셨나요? 236
· 이 작은 큰 기쁨 242
· 자각을 위한 기도 243
· 자기 사랑을 위한 기도 245
· 저자 소개 250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사냥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사냥을 합니다. 앞서 말했듯, 몸의 필요와 마음의 필요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몸과 자신을 동일시하면, 그 필요는 실제 생존이 아닌 허구적 욕망으로 바뀝니다. 마음을 ‘나’라고 믿는 순간, 그 필요는 현실의 요구가 아니라 충족될 수 없는 착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 환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쫓기 시작하면 끝없는 결핍에 이끌려, 끊임없이 요구하는 존재가 됩니다.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욕구를 좇고, 가질 수 없는 것을 손에 넣으려 애쓸때, 우리는 서서히 타락합니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아름답다는 것. 한 사람의 아름다움과 또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 사이에 우열은 없습니다. 단지,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이 사람마다 다를 뿐입니다. 아름다움은 하나의 믿음일 뿐입니다.
자기 안에서 우러나오는 사랑만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그 사랑에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는 것. 더 이상 삶을 거부하지 않고 더 이상 자신을 거부하지 않으며 더 이상 죄책감과 수치심을 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