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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69851541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5-09-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직장인입니다 강남으로 이사 갔고요 질문 받습니다
1부 • 스타트 버튼
"갈아타기로 결심해라"
: 임장부터 매도 도전까지
제1장 남자가 언제 부동산에 간다고 생각하나?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상급지 갈아타기 체크 요소
제2장 임장의 시작, 둔촌주공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부동산 찾는 법
제3장 먼저 집부터 팔고 오세요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갈아타기 언제 해야 할까?
제4장 자매추, 자연스러운 매도 추구
제5장 내 매물이 허위로 올라왔다?
제6장 아무도 몰랐던 강남의 빈틈
제7장 도곡 도곡 도곡 도곡동 주민이 걷는 소리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내 물건 냉정하게 보기
제8장 부동산 모솔의 현실 자각 타임
제9장 첫 손님맞이 준비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매도의 기술
제10장 집을 빨리 팔려면 ‘이것’ 하세요
제11장 두 부동산이 원수였다고?
제12장 부동산을 경쟁시키자
제13장 벼락치기 임장: 개포 vs. 잠실, 파크리오 vs. 헬리오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대단지의 특징
제14장 강남은 보법이 다르다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가격 협상하는 법
제15장 사교육 세대의 재테크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최근 부동산 시장 트렌드
제16장 한 번의 갈아타기에는 온 가족이 필요하다
제17장 0330_새집 추가_정원뷰_진짜 최종
제18장 나 이 집에서 살래
제19장 딸이 아무리 아파도
제20장 아버지의 반대
제21장 부상 투혼
제22장 다람이 엄마, 워킹맘 이수연
제23장 재건축으로 퀀텀 점프!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재건축 vs. 리모델링
제24장 강남 재건축 호랑이 조합장을 만나다
제25장 몸테크는 아무나 하나
제26장 반포 급매 선매수 해버릴까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선매수와 선매도의 차이점
제27장 20년 전의 아내, 나와 딸의 미래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학군지의 미래
2부 • 미션 클리어
"불안해도 가라"
: 매도부터 매수 성공까지
제28장 금리와 매수세, 드디어 매수 콜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금리와 부동산의 관계
제29장 단지 내 최저가 매물이 되다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매수 매도의 애티튜드
제30장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제31장 좋은 부동산, 나쁜 부동산은 없다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매수자의 유형
제32장 K-장녀 이야기
제33장 성공하면 한강뷰 실패하면 한강물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매수 결정의 기준
제34장 턱
제35장 매수 콜을 거절하다
제36장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중개수수료 협상의 골든타임
제37장 모든 집에는 주인이 따로 있다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계약 후 하자를 발견했다면
제38장 협상의 기술
제39장 갈아타기 미션, 클리어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집 산 사람들의 공통적인 후회
3부 • 최종 보스전
"네 선택에 책임을 져라"
: 계약부터 입주 완료까지
제40장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부동산 대출과 정부 규제
제41장 쌓은 업보는 누수로 돌아오고
제42장 계약 파기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계약금, 중도금, 잔금
제43장 잔금까지 긴장 놓지 마
|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 | 한눈에 보는 부동산 계약 절차
제44장 갈아타기는 또 다른 갈아타기를 낳고
제45장 나라면 이 계약 안 해
제46장 모르는 계약, 모르는 게 약
제47장 내가 몰랐던 집주인의 사정
제48장 협상의 신
제49장 동상이몽
제50장 인생 최대의 실수
제51장 자존심 값
제52장 강남 집주인을 만나다
제53장 갈아타기 진짜 최종
제54장 다람이의 꿈속 이야기
에필로그: 갈아타기의 완성
저자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3년 넘게 집 근처의 부동산을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나를 움직이게 만든 건, 누군가의 이사 소식이었다.
그때만 해도 나는 몰랐다.
이 갈아타기가 1년 가까이 걸릴지도, 내가 나무를 3번이나 심게 될지도, 여러 위기를 겪으며 눈물을 훔치게 될지도, 결국 강남에 살게 될지도 말이다.
부동산 찾는 법
1. 네이버 부동산 사이트에 접속한다(앱 기준으로는 ‘네이버페이’를 켜고 ‘부동산’ 탭을 클릭한다).
2. 원하는 아파트 이름을 검색하거나 지도에서 클릭한다.
3. 올라온 매물을 확인하고 하단에 있는 담당 부동산을 체크한다. 매물을 많이 가진 사장님이 영업력이 있는 분이다. 매수자라면 그런 분에게 가자.
4. 하지만 매도자 입장에서는 매물을 많이 가진 사장님이 꼭 좋은 건 아니다. 갖고 있는 매물이 많은 만큼 내 물건에 신경을 덜 써줄 수 있기 때문.
군대 이후로 내가 삽을 든 적이 있었던가? 아, 이거 삽 아니고 괭이지. 집을 팔려면 나무를 심을 줄 알아야 하는구나. 이게 다 내 집이 저층인 탓이구나. 이번에 갈아탈 때는 절대로 저층은 사지 말아야겠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솔직히 그 순간만큼은 저층인 내 집이 원망스러웠다. 단지 운이 좋게 부동산 하락기에 결혼을 해서, 단지 운이 좋게 청약이 되고, 단지 운이 좋게 상승기를 맞아서, 오로지 운이 좋은 덕분에 이만큼의 자산을 불릴 수 있게 된 사실은 까맣게 잊은 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