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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88993824926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4-05-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prologue
01 과연 우리는 할 수 있을까
02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03 체중계의 숫자가 몸매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04 다이어트와 밸런스
05 나의 리얼 다이어트 역사
06 식욕과의 전쟁
07 진격의 다이어트
08 보이지 않는 비밀
09 우리 몸은 레고가 아니다
10 내 인생의 싫지 않은 동반자
epilogue
부록_ AR's 시크릿 노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현실에서는 날씬함과 마른 것의 차이가 모호하다. 마르고 날씬해 보이는 여성들이 실제론 ‘허당’인 몸을 가진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는 예쁘지만, 근육량이 현저히 낮고 저체중인 동시에 체지방률은 높은 마른 비만 상태인 것이다. ‘예쁘면 장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내실이 없는 몸을 가지고 있는 이도 ‘노화’의 과정을 피해갈 수는 없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지는 것에 욕심을 내보자. 드럼통 같은 허리에 굵은 팔뚝이라도 스스로 아름답다 생각한다면 그것이 정답이다. 아무리 운동을 하고 살을 빼도 좁아질 수 없는 어깨와 얇아질 수 없는 허벅지를 가졌다면, 자신 있게 인정하고 당당하게 생각할 때 묘하게도 단점은 장점으로 승화될 것이다. 또 아무렴 어떤가! 내 남자, 내 여자,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다면, 지금 모습 그대로 당신은 완벽하게 아름답다.
첫 번째 다이어트를 되돌아보며 나 스스로도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어마어마한 운동량도, 독하게 지킨 식단도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좀 더 디테일하게 어떻게 먹었고, 어떤 운동들을 했는지 묻고 싶을 테지만,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은 다름 아닌 ‘간절함’이었다. 현실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될 것이 두려웠던 나는 오직 단 하나, 무조건 다이어트만은 성공해야 한다고 항상 의지를 다졌었다. 성공이 아니면 다른 결과는 상상도 못했던 그 겨울을 아직도 나는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