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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우등생

사회성 우등생

남미숙 (지은이), 에스더 (그림)
글담어린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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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우등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회성 우등생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자기계발
· ISBN : 978899387008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0-08-05

책 소개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자질인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법을 알려준다.「소년조선일보」‘있잖아요, 선생님’이란 코너를 통해 전국 어린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온 저자가 사회성과 관련한 초등학생들의 대표 고민 26가지를 엄선하여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 고민은 우리들의 성장비타민
추천의 말 1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이 책에서 찾아보세요!
추천의 말 2 초등학교는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사회입니다
추천의 말 3 자녀의 사회성에 에너지를 투자할 때입니다

사회성 우등생이 되기 위한 고민 해결 1 선생님을 이해할 수 없어요.
선생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선생님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선생님이 여자아이들만 편애해요 -선생님의 판단이 공정하지 않을 때
선생님이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주었어요 -선생님에게 서운함을 느꼈을 때
선생님이 자꾸 별명을 불러요 -같은 문제를 두고 선생님과 생각이 다를 때

사회성 우등생이 되기 위한 고민 해결 2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자기만 생각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에요 -이기적인 친구를 대하는 현명한 방법
어떻게 하면 친구가 생길까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법
한 친구와만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친구를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친구들이 제 흉을 보는 것 같아요 -마음 다치지 않게 친구와 오해 풀기
이성 친구 때문에 공부가 안돼요 -이성 친구와 현명하게 사귀는 법
친한 친구가 서로 험담을 해요 -흉을 보는 친구의 속마음 이해하기

사회성 우등생이 되기 위한 고민 해결 3 학교생활이 너무 어려워요.
제 행동이 고자질인가요? - 친구의 잘못을 봤을 때 올바른 대처법
칭찬 스티커 제도가 싫어요 -마음에 들지 않는 학교 제도를 지켜야할까?
전학 와서 힘들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법
회장 선거에서 친한 친구와 경쟁을 하게 되었어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하기
스쿨버스 기사님에게 꾸중을 들었어요 -공동체에서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는 자세 익히기

사회성 우등생이 되기 위한 고민 해결 4 나는 왜 이럴까요?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요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의욕을 어떻게 이끌어 낼까?
화가 나면 참을 수가 없어요 -화를 관리하는 현명한 방법
못생겨서 고민이에요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옳은 걸까?
자신감이 없어요 -나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법
뚱뚱한 내가 싫어요 -스스로를 관리한다는 것의 의미

사회성 우등생이 되기 위한 고민 해결 5 부모님과 생각이 너무 달라요.
엄마가 자꾸 자동차로 학교에 데려다 주세요-부모님의 지나친 사랑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혼자 모험을 떠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세요 -부모님의 지나친 걱정이 속상할 때
해외 영어캠프에 혼자 가기 두려워요 -부모님과 생각이 다를 때 설득하는 법
엄마가 자꾸 아빠 흉을 봐요 -가정의 소중함 깨닫기
엄마는 왜 제 비밀 서랍을 궁금해 하실까요?-부모님에게 나만의 비밀 인정받기
부모님의 직장 체험을 할 수 없어서 속상해요 -부모님 탓으로 돌리지 않기

저자소개

남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여 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왔어요. 교사로, 장학사로, 교감으로, 장학관으로, 교장으로, 제법 인기 있는 진로교육 강사로. 아이 교육은 자신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신의 직장(?)에 다니고 있던 딸이 어느 날 육아를 위해 퇴사를 선언했어요. 자신은 엄마처럼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대요. ‘이게 뭐지’ 그 고민의 해답은 금북초등학교 하브루타 엄마 모임에서 찾았습니다. 그 엄마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꼭 소개하고 싶은 좌충우돌 할머니 교장입니다.《내 아이의 강점은 분명 따로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분명 따로 있다》, 《사회성 우등생》외 여러 권의 책을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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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릴 적부터 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배웠습니다. 창작 활동으로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발표하고 있으며 150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래가숨쉬는도서관에서는 『대통령, 어디까지 아니?』, 『미래 직업 어디까지 아니?』, 『회의·토론, 어디까지 아니?』, 『일과 직업, 어디까지 아니?』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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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생님이 여자 아이들만 편애해요 -선생님의 판단이 공정하지 않을 때
대화를 통해 속마음 알아보기 |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을 때에는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고 잘 모를 때는 직접 물어보도록 해. 이때는 자세가 중요하단다. 절대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돼. 선생님께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선생님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한 것이니까. (중략) 기억해야 할 것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사실이야.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겠다고 상대방에게 따지듯이 물으면 오히려 그로 인해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 나그네의 옷을 벗긴 것은 세찬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빛이었던 옛날 이야기처럼 부드러움은 힘이 세단다. 그러니 공정하다고 판단되지 않을 때는 내용을 정확히 그리고 부드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


친구들이 제 흉을 보는 것 같아요-마음 다치지 않게 친구와 오해 풀기
선생님이 제안하고 싶은 방법은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친구에게 “아까 너희들이 모여서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속상했는데 내 생각이 맞니?”라고 물어보는 거야. “너희들 아까 내 흉본 거 맞지?”와 “아까 너희들이 모여서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속상했는데 내 생각이 맞니?”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앞의 질문은 ‘너희들이 내 흉을 봤다.’를 질문하는 것이고 뒤의 질문은 ‘내가 그런 느낌을 받았다.’를 말해주는 거야. 다시 말하면 첫 번째 질문은 상대방을 질책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내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지. 이런 걸 전문 용어로 ‘아이 메시지(I message)’라고 해. 아이 메시지의 핵심은 나 자신의 ‘느낌’을 나타내는 문장으로 질문을 한다는 거야.


화가 나면 참을 수가 없어요 -화를 관리하는 현명한 방법
화를 내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화를 내는 게 정상이야. 다만 주의해야 할 게 있어. 바로 화를 표현하는 방법이야. ‘화’라는 감정은 그 자체로는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잘못 표현될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어. 가장 현명한 것은 ‘화는 내되, 올바른 방법으로 표현’ 하는 거야. 어려운 일이라고? 그래. 쉽지 않은 일이야. 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노력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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