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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

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

조대연 (지은이), 강현빈 (그림)
청어람주니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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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93912418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0-12-22

책 소개

상상 동물원, 귀신의 고향, 세계의 신화 등 세 가지 주제로 44편의 이야기들을 담아 괴담이 현실을 어떻게 비추고 있는지, 사람들의 환상이 만들어낸 이야기들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철이 부의 상징이 된 이후,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만들어낸 불가사리와 동상 귀신을 만들어낸 우리 현대사 등 설화와 괴담 등이 형성된 당시의 시대와 사회의 상황과 변화 등을 함께 들려준다.

목차

1부 상상 동물원

동물도 죽으면 귀신이 될까?
으스스한 대낮
불가사리야, 그러다가 체할라
담배 끊은 호랑이
인어는 사람이 아니야
새대가리라니요?
사랑받는 용, 미움받는 용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적인 돌고래
나스카 그림 동물원
호수 괴물아, 나와 봐!
하바수 계곡의 슬픈 공룡
조마조마한 인조인간, 골렘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탐나는 뿔, 탐내는 사람들

2부 귀신의 고향

괴담은 세상의 거울이다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
뱀파이어는 왜 십자가를 무서워했을까?
예의 바른 일본인, 예의 없는 일본 귀신
산타클로스는 왜 빨간 옷을 입을까?
고자질 귀신
귀신과 유에프오
귀신은 가수를 좋아한다
여자는 죽어서도 우물을 떠나지 못한다
죽은 며느리가 왔나 봐
동상 귀신들의 자리다툼
귀신아 어디로들 갔니?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
무서운 귀신만 남았어
절대로 없는 건 없어

3부 세계의 신화

죽느냐? 사느냐!
누구 무덤이 더 큰지 내기하자
누구 귀신이 더 센지 내기하자
여기도 홍수, 저기도 홍수
그리스.로마의 짐승 같은 신화
우연과 필연
나 대신 네가 해야겠다
우리는 하나(가 아니)다!
신화를 만지작거리는 사람들
남아메리카 원시인의 유토피아
해적의 추억
나무에서 태어난 인류
숲이 죽으면 신화도 죽는다 Ⅰ
숲이 죽으면 신화도 죽는다 Ⅱ
진화, 신화 그리고 역사

저자소개

조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3년부터 어린이 교양월간지 <고래가그랬어> 편집주간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숫자로 보는 세상≫ ≪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 ≪우리 몸은 작은 우주야≫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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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빈 (그림)    정보 더보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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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아메리카의 고대문명 나스카 유적지는 엄청나게 큰 그림으로 유명해. 넓이가 서울보다 약간 작은 평원에 크기가 수십~수백 미터나 되는 새, 개, 거미 그림이 있어. 꼭 비행기 활주로처럼 생긴 도형과 우주인 그림도 있고. 그림을 그린 사람들은 서기 100~800년 사이에 그곳에서 살았대.
나스카의 그림은 너무 커서 비행기에서나 제대로 보일 정도야. 얼마 전엔 인공위성으로 수십 킬로미터나 되는 뜻 모를 선도 발견했어.
“이게 뭘까? 왜 그렸을까? 뜻이 뭘까?”
수많은 사람이 나스카의 그림을 연구했지만, 이런저런 궁금증만 더하고 있지. 학자들도 나스카 그림을 연구했어. 어떤 학자는 나스카 그림이 하늘의 별자리를 뜻하는 천문학 유적이고, 여러 선은 달력일 거라고 주장해. 수십 년 동안 나스카에 눌러앉아 연구한 수학자는 그림이 암호문자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아무튼, 아직까지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만한 풀이는 나오지 않았어.
“이건 사람 짓이 아니야.”
이집트 피라미드가 그런 것처럼, 나스카 그림도 외계인의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아.
(중략)
“현대 과학기술로도 어렵겠는데…….”
그래서 이집트 피라미드는 아틀란티스의 과학기술로 지었다고 믿는 사람이 많아. 나스카 그림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아틀란티스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외계인이 다녀간 분명한 증거도 찾지 못했어. 혹시 옛날 사람들의 과학기술을 너무 과소평가한 건 아닐까? 나스카 그림 동물원을 만든 사람들을 너무 얕잡아본 건 아닐까? 세월이 흐르면 뭐든 발전한다고 믿는데, 오히려 퇴보하는 건 없을까? 오늘날 도공들이 고려청자를 재현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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