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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의 빈공간

타이포그래피의 빈공간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다)

이병주 (지은이)
홍디자인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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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의 빈공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이포그래피의 빈공간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9394143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1-08-16

책 소개

디자인계의 각광을 받음과 동시에 논쟁의 중심에 섰던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를 재조명한다. 지나간 유행으로 끝날 운명에 처한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가치를 복원할 가능성을 '매체미학'에서 발견하여 100여 년에 걸친 디자인과 미학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들어가는 글 :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의 빈 공간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피 지형에서 보는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
매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1장.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 그 정체성에 대한 의문
편향된 시각들
건축과 타이포그래피의 비교
반드시 텍스트가 필요한 것인가
혁명 혹은 진화의 관점에서 보는 타이포그래피
예술지향성과 매체지향성
해체주의 논쟁
데리다가 말한 '해체'는 무엇인가
진정한 '해체'적 타이포그래피는 없다

2장. 활자 이미지화와 매체미학과의 조우
활자와 기술에 의한 표현
포스트모던 시대의 활자 이미지
문자 문화에서 이미지 문화로의 간략한 역사
이미지에 대한 일반 논의에서 보는 '활자 이미지화'
매체미학의 태동
감성적 지각
매체미학은 디자인의 과학이다

3장. 문자와 이미지의 시대적 지형
그림의 전(前)역사시대
텍스트의 역사시대
기술적 이미지의 탈역사시대

4장. 디지털 이미지의 속성과 활자의 디지털 이미지화
이미지 변형과 불확정성
창의성은 선택 테크닉의 결과이다
비대상성과 활자 이미지화
하이테크에서 로테크로의 재매개화
활자의 디지털 이미지화의 다양한 층위
레이어의 중층구조와 비선형성

5장.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를 다시 보다
작품 보기에 앞서
활자와 이미지의 탈경계화
레이어의 중층구조화와 '이미지의 뒤섞기'
탈그리드는 그리드의 이미지화이다
비선형 공간과 시각적 촉각성

6장. '해체'의 빈 공간을 메우다

저자의 끝말

저자소개

이병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대학원(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 Design, MA Communication Design)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홍익대학교에서 「활자 이미지화로 본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매체미학적 해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세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의 이사이며, '타이포잔치 2011 서울'의 총감독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디지털 프로그램의 통합이 가속화된다면 이 같은 동적인 묘사는 3D 프로그램의 공간에서 보다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점에서 그림 36에서 보는 데이비드 스몰(David Small)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탈무드 프로젝트(The Talmud Project)」는 3D 재현의 공간에서 텍스트의 3차원적 표현 가능성을 보여준다. 선택하는 다이얼에 따라 지정한 텍스트가 공간을 가르게 되는 이러한 텍스트가 만들어내는 입체적 효과는 1990년대 초반부터 영화나 동영상, CF에서 즐겨 사용되어오고 있다.
- '탈그리드는 그리드의 이미지화이다' 중에서


디지털의 파괴력을 감안한다면 도대체 소위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들과 이론가들은 그것을 일찌감치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일까? 그 이유는 이 타이포그래피 형식이 매킨토시가 등장했던, 바로 디지털 문화가 태동한 바로 그 시점에 출현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아무런 단서나 예고 없이 들이닥친 이 역사적 상황을 미처 정확히 꿰뚫어볼 준비가 없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를 '해체'적 타이포그래피가 서둘러 앞서 나갔기는 했지만 왜 죽어야 했는지 몰랐던 디지털 문화 최전방의 '척후병' 역할을 한 것으로 비유하고자 한다. 이 맥락이라면 디지털 문화 지형에서 소위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는 제1열의 첫 표지의 임무를 수행한 것이다. 따라서 디지털은 이 타이포그래피 형식의 가장 강한 자기메시지이면서, 디지털 문화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해체의 빈 공간을 메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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