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패션/뷰티 > 스타일/패션
· ISBN : 9788993976960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시작하는 글
직장
파워시크! 유능하고 자신 있는 인재처럼_ 면접에 갈 때
힘차게 시작!_ 첫 출근할 때
평범함 화요일_ 평일 근무할 때
즐거운 금요일_ 캐주얼한 금요일에
시크한 쇼타임_ 중요한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때
머트리얼 걸_ 연봉 인상을 요구할 때
워크 앤 플레이_ 오피스 파티 때
트레이닝복의 함정_ 재택 근무할 때
출장 가방 꾸리기_ 출장 갈 때
데이트
요염해지기_ 첫 데이트 때
심장은 계속 두근거리고_ 가벼운 데이트 때(첫 데이트 후)
아늑한 저녁 시간_ 집에서 넷플릭스를 볼 때
정면 대결이 필요한 순간_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남자친구 구하기_ 소개팅을 할 때
사랑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_ 뻥 차인 후에
새로운 사람들_ 새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만날 때
내 남자야!_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를 만날 때
감동과 긴장의 순간_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에게 인사를 드릴 때
아이들과 사귀기_ 남자친구의 아이들과 만날 때
일상
'to do list'의 여왕_ 볼 일 보러 다닐 때
쇼핑에 필요한 디테일_ 쇼핑을 할 때
어디서나 스타일이 필요하다_ 헤어숍에 갈 때
일상 속 초록색 기쁨_ 정원을 손질할 때
이웃들을 위하여_ 봉사하러 갈 때
편안하게 자신을 보여주는 시간_ 심리 치료를 받을 때
근사하지만 편안한 스타일_ 여자 친구들끼리 브런치를 즐기러 갈 때
저녁 행사
평소보다 좀 더 과감하게_ 칵테일 파티에 갈 때
우아하고 교양있게!_ 블랙 타이 디너파티에 참석할 때
커튼 업_ 연극 보러 브로드웨이로
캘러리 산책_ 전시회 오프닝에 갈 때
보르도 추종자_ 와인 시음회에 갈 때
글램 록_ 록 콘서트에 갈 때
라보엠_ 오페라 극장에 갈 때
하얀 담배 연기와 거울_ 코미디, 재즈, 마술 등 클럽에 갈 때
움직임에 스타일이!_ 춤추러 갈 때
특별한 날
무조건 화려하게!_ 송년의 밤 파티에 갈 때
숙취 속에서도 시크하게_ 새해 첫 날 브런치를 즐길 때
현실의 고통_ 애인 없는 밸런타인데이에
정성스러운 사랑 고백_ 밸런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과 저녁식사를 하러 갈 때
봄, 봄, 봄이다_ 부활절 만찬 때
모두가 행복하게_ 유월절 의식에 참석할 때
긴 휴일을 대비하며_ 메모리얼 데이와 노동절에
옷 갈아입기 게임_ 핼러윈 파티에 갈 때
가을의 정취를 담아_ 추수감사절 만찬을 준비할 때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과_ 시집 식구(또는 남자친구 가족)와 추수감사절을 보낼 때
1년 내내 기다려온 바로 그 날_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때
도전, 무한감탄_ 예비 시집 식구(또는 남자친구 가족들)와 크리스마스를 보낼 때
일생의 대소사
분만실로 향하며_ 출산 가방 꾸리기
여자와 엄마의 가운데에서_ 베이비샤워를 할 때
아기를 위한 축복_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세례
학교에서는 쿨하게_학부모 면담에 갈 때
아이의 즐거운 순간을 함께하려면_ 아이의 운동 관련 행사에 갈 때
관대한 엄마 되기_ 학교 댄스파티에 보호자로 갈 때
화려한 행렬_ 자녀의 졸업식에 갈 때
조의를 표합니다_ 장례식에 갈 때
결혼식
품절녀 기념 파티_ 약혼 파티에서
마지막 춤은 친구들과 함께_ 처녀 파티에 갈 때
숙녀들의 점심식사_ 브라이덜 샤워를 할 때
사랑의 결실이 눈 앞에_ 결혼식 전날, 리허설 디너를 할 때
격식 있는 스타일도 당당하게_ 블랙 타이 웨딩에 갈 때
멋진 로맨스_ 캐주얼한 이벤트 결혼식에 갈 때
여행지
후회없는 여행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모험_ 여행을 떠날 때
책을 마치며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알아두면 좋은, 2030 여성들을 위한 어록
목적에 맞게 옷을 입는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_ 에디스 헤드(헐리우드 최고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
직장여성의 옷장 속에 꼭 있어야 하는 기본 아이템은 심플하면서 캐주얼한 정장, 맞춤 원피스, 고급 세퍼레이츠다 _ 에디스 헤드
사람들에게 그들의 옷에 대해 물어보면, 그들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말한다_ 델리아 에프론(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나리오작가)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그러려면 꾸며야 한다._ 캘빈 클라인(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우울할 때는, 빨간색을 생각하라._ 폴린 트리제르(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패션 디자이너)
발췌
패션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휼륭한 항불안제다
진정한 스타일이란 옷장 안에 값비싸고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때와 장소에 맞게 활용할 줄 아는 것이다.
취업 면접에 갈 때 의상에는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서도 핸드백은 대충 들고 가는 여성이 너무 많다. 여성들이여, 제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도록 하자! 면접에 갈 때는 앙상블에 어울리는 가방을 들되 색깔까지 통일시키지는 않도록 한다. 그리고 가방 속을 아주 깔끔하게 정돈하자. 립스틱, 쓰고 난 휴지, 입 냄새 제거용 민트, 그 밖에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게 뒤죽박죽인 가방 속에서 펜을 찾느라 뒤적거리는 모습만큼 나쁜 인상을 주는 것은 없다. 미리 준비해서 능률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스타일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지 않으면 사라진다. 허리를 끈으로 묶는 바지와 남자친구의 티셔츠를 입고 어슬렁대는 시간이 많을수록 시간이 많을수록 멋을 내야 할 때 멋을 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 또 신수가 훤한 차림으로 집 밖을 나오는 시간이 많을수록, 더 많이 나가고 싶고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가능성이 더 커진다. 그러므로 창업주든 재택근무자든 프리랜서든 지금부터 자기의 스타일 근육을 움직여보자.
타고난 외모가 꼭 예뻐야만 근사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멋있어 보인다는 것을 알면 자신감도 급상승한다. 자신감이야말로 그 어떤 옷보다도 사람을 돋보이게 만든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훌륭한 남편 또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가 주변에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모임을 가지면 항상 그 여자가 가장 시크한 것은 아니며, 온몸을 디자이너의 옷으로 휘감고 있지도 않다. 하지만 언제나 그녀의 옆에는 멋진 남자가 있다. 그녀의 비결은 뭘까?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남자들에게 커다란 매력으로 작용한다.
패션에는 망설임은 정말 큰 실수다. 당신의 스타일은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고, 패션은 당신이라는 근사한 케이크에 발라놓은 아이싱일 뿐이다. 당신은 항상 '적당히'라는 인상을 주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딱딱한 면접 시간이 아니다. 사랑을 위해 옷을 입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계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다.
쇼핑을 하러 나갈 때에는 예쁜 란제리를 입어라. 너무 섹시한 속옷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옷을 입고 벗을 때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예쁜 속옷을 입는 이유는 맞는 사이즈를 갖다 주는 점원이나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다. 더 아름다운 옷을 사고 있을 때 바로 당신 스스로가 멋지게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딱 맞는 속옷은 딱 맞는 겉옷 못지않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