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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9401323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09-1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새로운 10년, 스마트 기술이 결정한다
1장 I-TECH :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재조합된다 * I : Individual
01 개인용 디지털 기기 홍수시대
02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PC
03 똑똑해지는 인터넷 길잡이, 검색엔진
04 디지털 조력자
05 미래 디지털 시장의 꽃, 감성기술
06 몸속에 깔리는 통신 네트워크
07 내 몸에 꼭 맞는 바이오칩
2장 H-TECH : 가정과 일상을 바꾸는 디지털 기술 * H : Home
08 TV의 진화 어디까지인가?
09 집안의 모든 것은 TV로 통한다
10 공짜 전화 시대
11 도서 시장의 뜨거운 감자, 전자책
12 퍼스널 로봇
13 IT와 녹색기술의 만남, 그린빌딩을 말하다.
14 미래를 밝혀줄 디지털 조명
15 똑똑한 전기
3장 N-TECH : 거리에서 만나는 첨단 서비스
* N : Nomadic
16 나를 찾아오는 똑똑한 서비스의 시대
17 증강현실,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혁명
18 자동차의 미래
19 사람을 알아보는 기계들의 세상, 생체인식
20 유비쿼터스 시대의 완결판, 사물통신
4장 S-TECH : 사회, 공공 서비스의 미래
* S : Social
21 끈끈해지는 디지털 인맥
22 IT, 유비쿼터스 교육을 가져오다
23 미리 지키는 건강, u-헬스케어
24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인터넷 세상
25 디지털 소셜리즘의 등장과 미래의 비즈니스
5장 E-TECH :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 E : Economy
26 디지털 세상의 새로운 소비자를 찾아서
27 연결중독사회의 새로운 게임 룰
28 광고도 이제 모바일 시대
29 애플리케이션 경제,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
30 Google? Google! Google…
31 IT 전쟁의 미래
32 미래 모바일 서비스의 성공 조건
33 나노 세상
책속에서
PC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올 것이다. 인터넷이 PC의 처리 및 저장 기능을 대신하게 되면, 자기 PC를 꼭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PC를 바꿔가면서 기존의 작업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파일을 저장하고, 인터넷에서 프로그램을 로딩하여 집에서 하던 작업을 회사에서도 이어서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최신 소프트웨어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게 된다. 자신의 PC에 소프트웨어가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공동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언제나 최신 소프트웨어가 이미 업그레이드되어 있을 것이다. 저장공간의 걱정 없이 필요한 용량만큼을 인터넷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도 있다. 더불어 고가의 소프트웨어로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도 인터넷만 접속하면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 때문이다.
_<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PC> 중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고화질 화면으로 의사의 진단도 가능할 것이다. 개인 진단기기를 통해 병원에서 받는 사전진단도 쉽게 가능해질 것이다. 굳이 먼 거리에 있는 전문 주치의를 만나기 위해 예약하고, 병원에서 대기하고, 병원까지 갈 필요가 없게 된다. 교육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 개인교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TV를 보면서 실제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노트 역할을 하는 인풋 디바이스가 개발되고 학생이 가지고 있는 노트에 바로 전달되는 전자 노트가 생길 것이다. 개인 주치의나 개인교사가 항상 내 곁에 있게 되는 것이다.
_ <디지털 조력자> 중에서
그린빌딩에서 IT 역할은 명확하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와 같이 단순한 에너지 절감만이 목표는 아니다. 보다 편리하고, 똑똑하게 사람들의 에너지 사용을 돕고, 효율성 또한 높이는 스마트화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 먼저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장 주목받는 부문은 조명이다.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20% 이상이 조명이기 때문이다. 고효율 조명을 사용할 경우 상당한 에너지를 손쉽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그린빌딩에서 고효율 형광등, LED 등 고효율 조명은 필수적이다. 효율이 낮은 백열등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되기 시작했다. 이 같은 고효율 조명이 관련 IT 제조기업 등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다소 소극적일뿐더러, 1회적 판매 이후 지속적인 수익 모델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은 아닐 수 있다. 특히 기술 혁신으로 LED 조명기기의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는 경우, 레드오션화가 가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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