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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즈니스 산책

이스라엘 비즈니스 산책

(세계가 주목한 스타트업의 요람)

박대진 (지은이)
  |  
한빛비즈
2014-12-18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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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즈니스 산책

책 정보

· 제목 : 이스라엘 비즈니스 산책 (세계가 주목한 스타트업의 요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4120973
· 쪽수 : 296쪽

책 소개

이스라엘을 창조정신을 대표하는 '후츠파'라는 단어는 실제 이스라엘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이스라엘 비즈니스맨들은 왜 넥타이를 매지 않을까? 이 책은 세계 도시를 산책하며 현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배우는<비즈니스 산책> 시리즈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세상에서 가장 창업하기 좋은 곳

웨이즈, 지도가 없으면 지도를 만들게 하라!
- business insight 대기업에게도 원하는 것을 당당히 요구하는 자신감
윅스, 작은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
- business insight 스타트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은 과감함이다
이티처, 영어, 중국어보다 히브리어가 돈이 된다?
- business insight 사업 아이템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2장 창업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후츠파가 도대체 뭔가?
- business insight 쓰러져도 다시, 깡다구 정신으로!
비즈니스에 정장과 넥타이가 필요한가?
- business insight 이스라엘의 성공은 청바지와 폴로 티에서 나온다
비즈니스를 하려면 다국어는 기본!
- business insight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언어의 힘
진정한 창업이란 무엇인가?
- business insight 아이템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나이가 많아서

3장 이스라엘에서도 성공하는 비즈니스는 따로 있다

스타벅스도 죽 쑤는 이스라엘 시장
- business insight 스타벅스는 실패하고 맥도날드는 성공한 것은?
커피, 얼마 주고 마시나요?
- business insight 코픽스식 가격 파괴는 소비자에게서 나온다
대머리 아저씨의 달콤한 성공담!
- business insight 본고장이 아니어도 세계에서 먹힌다

4장 도로 위에서 찾는 이스라엘의 경쟁력

봄의 언덕에 부는 자전거 시대
- business insight 돈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이스라엘이 다 이루지 못한 지상의 꿈
- business insight 못다 한 꿈이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자동차는 못 만들어도 비행기는 잘 만드는 나라
- business insight 선택과 집중이라는 단순하고도 명확한 전략

5장 유대인 문화, 비즈니스가 되다

후무스 소스가 전쟁을 가져오다?
- business insight 후무스 전쟁의 진짜 챔피언은?
예수가 밥 먹여주는 나라
- business insight 종교로 장사하는 이스라엘, 우리가 따라할 점은?
이스라엘 햄버거에는 치즈가 없다?
- business insight 건강식품으로 탈바꿈한 코셔 비즈니스

6장 세계적인 스타트업을 키우는 방법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는 아이들
- business insight 유대인이나 한국인이나 다를 바 없다
성공하려면 좋은 대학보다 좋은 군대 가라!
- business insight 군대가 꼭 훈련장일 필요가 있나?
아들의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와 할리우드 배우
- business insight 누구나 생각하는 아이템도 성공시키는 힘!

저자소개

박대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코이스라(KOISRA)의 대표이사로서 최근 5년 동안 한국과 이스라엘을 오가며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국내 유일무이 이스라엘 전문가다. 이스라엘 조기 유학생 1호로 16살에 이스라엘로 넘어가 이스라엘 언어와 문화를 배웠으며, 어느새 현지인보다 히브리어를 잘 구사하게 되었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스라엘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을 돕는 (주)코이스라 시드 파트너(KOISRA Seed Partners)를 설립하여 이스라엘 스타트업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15년 동안 이스라엘에 거주하면서 이스라엘 현지 고등학교부터,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학사, 텔아비브 대학원 석사 과정까지 마쳤으며, 코트라 이스라엘 텔아비브 KBC에 근무했다. 최근에는 BBC <World of Business>, 한국경제TV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2013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 등 다양한 국내외 언론매체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내 다수의 국영 방송 및 라디오에도 출연하여 한국과 이스라엘의 가교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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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부분의 스타트업처럼 웨이즈의 시작 또한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지도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지도 관련 회사를 찾아갔으나 보란 듯이 거절당했다. (중략) 결국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지도를 만드는 작업은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모든 것이 허황된 꿈이었구나…’라며 사업을 접어야겠다고 생각할 무렵, 에후드 샤브타이의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 아이디어가 있었다. 바로 ‘구글 지도처럼 수백억, 수천억을 들여 데이터를 축적할 수 없다면, 유저들이 지도를 만들어주면 되지 않을까?’였다.

<웨이즈, 지도가 없으면 지도를 만들게 하라!> 중

하지만 텔아비브 항구에 도착해서 윅스 건물로 들어가는 순간 요즘 제일 잘나가는 윅스가 왜 이 항구에 사무실을 얻었는지 알 것 같았다. 건물 6층으로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윅스의 첫 느낌은 자유와 편안함이었다. (중략) 사무실을 누비는 직원들은 지금 막 지중해 해변을 거닐다가 온 사람처럼 운동화나 슬리퍼 차림이 기본이고 청바지, 반바지, 심지어 파자마까지 매우 자유로운 복장이었다. 적어도 일주일은 감지 않았을 것 같은 자메이카 래퍼 스타일의 레게 머리와 무지개색으로 염색한 머리도 눈에 띄었다. (중략) 이스라엘 내 많은 회사를 방문해봤지만 윅스처럼 자유로운 업무 환경은 정말 처음이었다.

<윅스, 작은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중

이스라엘에서 사용되는 후츠파라는 단어를 우리말에서 찾아 한마디로 표현하면 ‘싸가지’라는 뜻이다. (중략) 이스라엘에서 ‘후츠파’는 모두가 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천연덕스럽게 끼어드는 사람, 도서관 안에서 큰소리로 통화를 하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콧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람, 외국 여행을 가서 호텔에 구비된 타월, 가운, 비누, 샴푸, 심지어 리모컨 배터리까지 가져올 수 있는 건 다 가져오는 파렴치한 사람에게 사용하는 단어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 나빠 하고 또 가끔은 심한 욕으로 들릴 수도 있는 단어인 ‘후츠파’가 어떻게 한국에는 ‘자신감, 용기, 혁신, 창조정신’으로 알려지게 되었을까?

<후츠파가 도대체 뭔가?> 중

이스라엘은 내수 시장이 작다 보니 글로벌 지향형으로 회사를 만들고 운영할 수밖에 없기에, 대외적인 일들을 맡아 진행하는 회사의 리더들은 외국어를 잘해야 한다. 말하지 않아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리더의 능력이라고 할까? 다국어 구사 능력은 회사 내부에서도 필요하다. 이스라엘 기업들의 홈페이지 대부분은 히브리어가 아니라 영어로 만들어져 있다. (중략) 이스라엘에서는 빈번하게 인수와 합병이 성사되고 있고 언제든지 회사가 팔릴 수도 있다. 언젠가는 나스닥에 상장되고 다국적 기업에 인수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이스라엘 스타트업들은 이메일을 포함한 대부분의 회사 관련 문서들을 영어로 작성한다. 그래야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번역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연계도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를 하려면 다국어는 기본!> 중

무엇보다 이스라엘의 군대는 단순히 국가를 위한 봉사 개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조직 형태로 인식되고 있다. 제대를 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최대 70일까지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고, 국가 펀드를 통해 창업 목적으로 약 100만 세켈(약 3억 원)까지 은행권에서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도 있다. 군 복무 연수에 따라 소득세를 면제해주는 제도도 제대 후 창업을 꿈꾸는 이스라엘 젊은이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 (중략) 실제로 이스라엘 엘리트 부대라고 불리는 탈피옷 또는 8200부대뿐 아니라 수년 동안 동고동락한 같은 부대 출신들이 제대 후 공동 창업해서 대박을 터트린 사례가 즐비하다.

<성공하려면 좋은 대학보다 좋은 군대 가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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