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기르젠티 휴리기뷔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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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디자이너 셀린 기르젠티 휴리기뷔츠는 단추, 천, 실, 바늘, 리본 등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컬러리스트이자 수예재료상이었던 어머니와 함께 바느질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어머니로부터 자수를 전수받았다.
실의 예술에 매료되어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자 오뜨꾸뚜르(Haute couture) 전문스쿨을 다니기로 결심했지만,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대학으로 방향을 바꿔, 이후 평생교육원의 교사가 된다. 세월은 흘렀지만 셀린은 틈만 나면 자수를 놓고, 독학으로 패치워크를 시작한다. 결국 첫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왔다. 직장을 그만두고 아틀리에 겸 매장인 “유행과 창조(Tendance et Cr?ation)”라는 아틀리에를 이제르(Is?re) 지방의 중세풍 작은 마을이자 그녀의 고향인 크레미유(Cr?mieu)에 2005년에 오픈한 것이다. 초반에는 천을 팔고 그녀의 디자인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했다가 ‘바늘 속의 고양이’의 크리스텔 엘바즈, ‘린넨의 날’의 사빈 코띤 등과 연결되어 자수와 패치워크 아틀리에들을 관리하게 되었다.
오늘날 크레미유 출신 디자이너 셀린은 자신만의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칸디나비아나 안데르센의 동화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녀는, 전통자수와 패치워크 기법을 접목시켜 레드톤으로 그러데이션된 예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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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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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패션을 부전공한 뒤 프랑스 미술대학 에콜 데 보자르에서 유학했다. 파리 비지니스스쿨에서 문화예술경영 MBA를 취득한 후 파리3대학에서 공연예술학 석사 후 예술과 미디어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프랑스 기업 에어프랑스와 에스모드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국립극단, 한국관광공사, KBS 등 다양한 기관에서 프리랜서 통번역으로 활동했다. 100편 이상의 다큐멘터리 자막 및 20여 권에 이르는 도서를 번역하며 다년간 프랑스어 전문 통번역가로 일했다. 현재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프랑스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You’re so French Men! 세련된 남자들을 위한 시크릿 가이드》, 《프랑스 홈놀이 육아법, 창의력을 키우는 액티비티 100》, 《프랑스 여자는 날씬하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옷, French Style》, 《친절한 프랑스 자수로 꾸미는 우리집》, 《꽃으로 수놓는 알파벳 프랑스 자수》, 《프랑스에서 만난 코바늘 인형》, 《마이 펠트 돌》, 《상드린 드베즈의 손뜨개 인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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